[전문] 중부매일·청주CBS 총선후보 토론회-청주상당선거구
[전문] 중부매일·청주CBS 총선후보 토론회-청주상당선거구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6.04.10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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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한 (사진 왼쪽부터) 친반통일당 한대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 / 김용수

중부매일과 청주CBS는 20대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기주 충북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상당 선거구 후보 토론회는 지난달 31일 낮 12시 15분부터 2시까지 진행됐다. 토론회 전문을 정리했다.


◆출마의 변

▶ 정우택 후보 = 존경하는 청주 시민 여러분, 상당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동네 슈퍼맨 기호1번 새누리당 후보 정우택입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을 때, 그 초심 초선의 마음과 자세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모토를 슈퍼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으로 정했습니다. 조그마한 동네 슈퍼처럼 우리동네 사람들이 꼭 필요한 필수품을 파는 것처럼 동네 구석구석 우리지역의 작은 민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충청도의 목소리를 제대로 중앙에 전달하고, 우리 충북의 권익을 찾아갈 수 있는 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의 슈퍼맨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새로 출범한 통합 청주시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상당구민 여러분께 실제로 혜택이 주어지는 실질공약, 실천공약, 실현공약, 실감공약을 추진하여 우리 청주 상당구가 충북의 정치1번지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1번지 슈퍼상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유권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한범덕 후보 =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인사 올리겠습니다. 청주의 아들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통합시의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번에 걸친 통합의 실패를 주민들의 자율참여로 통합청주시를 실현시킨 주역으로서, 아직 기대에는 미흡한 통합청주시 발전을 제1의 공약으로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두번째는 우리 청주 상당구가 도심지역은 도심공동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문화를 입힌 도심창조사업으로 다시 활력을 찾는 것을 두번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세

번째는 청주 상당구의 5개면이 청원군 지역에서도 발전이 정체된 지역입니다. 이 5개면에 대한 활력을 되찾아서 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육성해서 정말 더 활기찬 지역, 그래서 상당구가 희망이 넘치는 그런 상당구가 되기 위한 일념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청주의 아들 한범덕, 이번에 통합청주시 발전, 도심재생, 그리고 5개면에 대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겠습니다.

▶ 한대수 후보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상당구민 여러분, 기호5번 신당 통일당 한대수 후보입니다. 그 동안 저는 청주시민과 충복도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천시장 청주시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로 일하면서 여러분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던 지난날들은 정말로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받은 따뜻한 사랑을 두배 세배로 갚아드리고자 합니다. 40여년간의 행정경륜과 정치적 신념,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 등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청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지역경제도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통합청주의 도농간 균형발전, 수도권 전철 조기연장, 또 지역경제 활성화, 청주공항 활성화, 청년일자리창출 등 지역현안문제가 매우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청주, 세계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청주 상당구를 만들겠습니다. 제가 서언구에서 경선을 했지만, 낙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구를 옮겼는데 많은 시민들의 비난도 있었습니다.

◆ 공통질문

-사회자 = 청주 상당구 지역은 성안길과 육거리시장등 과거 상업과 주거의 중심지 였으나 지금은 도시 팽창에 따른 공동화 현상으로 매우 침체돼 있습니다. 현재 상당구에서는 구도심 재생사업과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각 후보가 생각하는 청주 상당구 활성화를 위한 복안과 농촌지역인 가덕과 미원지역 발전과 관련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범덕 후보 = 상당구의 구도심 재생에 가장 핵심은 옛날 청주 읍성이 있던 중앙공원에 대한 우리가 창조적인 재생을 해야 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백 년 전 일제에 의해서 허물어진 청주읍성을 부분적이나마 복원하고, 그리고 현재 상당구청으로 쓰고 있는 옛 청원군청 자리가 남일면 쪽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그것을 다시 동헌 자리로 복원해서 이 일대를 사적공원화하게 된다면 천오백년 전통과 역사가 그대로 보여지면서 여기에 우리가 창조적인 거리를 입혀서 즉, 중앙공원에서 이어져서 즉 청소년광장 연초제조창)까지 이루어지는 문화창조 벨트화하여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식으로 새로운 총력을 하면 상당히 변모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육거리시장은 한류명품1번지로 만들어 먹거리 등으로 즉, 중국관광객을 비롯한 해외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관광객도 들이는 이런 방식, 그리고 서문시장의 삼겹살을 세계화한다든지, 그리고 중앙시장, 아주 침체되어있습니다만, 금속공예 명품단지로 만들고 또 남주동지역은 또 한복거리와 웨딩거리로 조성하는 전통시장도 여기에 맞춰서 어우러진다면, 즉 제가 시장재직 때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재생활력화사업으로 250억의 국비를 약속드린 공모사업에 들인 만큼 이러한 것을 연결시켜 더 활력화된다면 도심은 창조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을까 저는 이것을 중앙 진출하면 더 박차를 가하도록 할 것입니다.

▶ 한대수 후보 = 우리 청주에서 지금 현재 가장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 구도심권의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서부쪽에 대형백화점이라든지 아울렛, 대형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우리 상당구지역의 상권이 많이 분산되고 침체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국 상당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기반시설 즉, 도로라든지 주차시설 이런 것들이 열악해서 상권이 침체될 수 밖에 없다. 또 시나 뭐 여러 그 자생조직에서 도시재생사업, 또 도시 및 주거환경법에 의한 예정구역을 지정해놔서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이런 것들이 자생적으로 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이 돼서 결국은 추진위가 해산이 되고, 재건축 재개발 이런 사업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청주시에서 계획 중인 여러 가지 아파트 대단지 사업계획이 있고, 또 도시공원 내 민간개발로 지금 아파트 단지가 8곳이 추진이 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우리지역은 어렵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포기는 할 수 없습니다. 꼭 이 사업을 진행해야 됩니다. 시에서 폐·공가를 적극적으로 매입해서 주차장 및 도로를 확장하고, 또 공원 등을 조성해서 정주여건이 정말로 개선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적극적으로 우리가 찾아야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존 주택 같은 것도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면 이사간 우리 주민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이런 상당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 외 여러 가지 주요 상권 활성화 문제 이런 것들도 연구를 해야되겠습니다.

▶정우택 후보 =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청주시 상당구는 경기 침체와 함께 고령화로 인하여 도심 재생의 필요성이 대단히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젊은 층이 모여드는 신도시와는 달리 구도심의 고령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도심의 활력 증진과 활기찬 주거환경의 조성을 위해서 맞춤형 도심재생과 청년창업지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일인공방 청년창업지구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구도심 지역에 일인공방 청년창업지구를 조성해서 청년들을 유도하고, 또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들의 구도심 유입은 어르신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사회를 형성해 나갈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통해서 서비스산업을 강화시켜나가겠습니다. 기존의 구도심은 특히 상당구는 굴뚝산업이 거의 없고, 육거리시장 성한길(?) 등 서비스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조속히 통과돼서 그 기반을 조성하고, 상권의 활성화, 의료관광, 김수현 드라마 거리 등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의 경우 한때 노후화로 서비스산업이 쇠퇴했었습니다마는, 한류열풍과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지금은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동남택지개발사업, 영훈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주시민에게 새로운 근린주거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1대1 지정토론

- 정후택 후보 = 먼저 한대수 후보님께 여쭙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의 상황을 보면, 대통령께서도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경제활성화에 관련된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대단히 주장을 하고 계시고, 심지어 대통령께서 도로에서 사인을 하실 정도로 국회에 경제활성화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있는데, 이 기본법을 통과하면, 정부 발표에 의하면 청년들을 비롯한 일자리가 69만개나 새롭게 창출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도 야당은 지금까지도 통과를 시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법안을 내놓은 지 벌써 3년 반이 지났는데도 야당이 이것을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한대수 후보님께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 한대수 후보 = 좋은 질문 해 주셨습니다. 저도 며칠 전만 해도 새누리당에 당적을 가지고, 이 정부가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좀더 많은 일을 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고 바람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국회에 계류중인 법이 많이 있고, 대통령께서 요번 국회 임기 내에 모든 법들이 처리됐으면 하는 것이 희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소위 야당, 더불어민주당 뭐 이쪽 여럿 정당도 있습니다마는, 이 법을 계속 스탠딩하고 통과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지금 현재까지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것들, 특히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들이 제대로 통과가 되질 않고 추진이 안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정말로 우리 국민경제, 국가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법안들은 여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고 정부가 일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국회의 임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런 것들을 중재하고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 정우택 후보 = 한범덕 후보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민선5기 청주시장을 하셨는데, 민선5기 청주시는 일자리 정체로 우리 청년들에게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저는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후보는 청주시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계신지, 지금 한 후보께서 내놓은 공약을 보면 중앙의 공약을 그대로 모방해서 냈기 때문에 우리 청주시에 적용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청주시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구체적 대안이 있는지, 그리고 특히 지난번 토론회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산단이나 테크노폴리스는 조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을 얼마나 유치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과연 한후보께서 재임기간 중에 얼마나 많은 신규기업을 유치하셨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범덕 후보 = 좋은 질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대를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간략히 말씀드리면 독소조항이 있는 것을 그대로 야당이 받을 수는 없는 것이죠.

- 정우택 후보 = 제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물어본 게 아니고, 청주시 일자리창출에 대한 대안이 있는 지 여쭌거죠.

▶ 한범덕 후보 = 그 부분에 대해서만 우선 한 말씀을 드리고..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청주 시장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국가적으로 문제를 봐서, 저는 국회의원이 국정에 임해서 전체적인 국정이 어떻게 나가느냐 문제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전체적으로 전국에 청년일자리 70만개를 달성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놓고, 국회의원으로서 거기에 맞게끔, 그리고 시장은, 도지사는 도정에 맞고 시정에 맞게끔 하는 것이지, 그것을 국회의원이 청주 일자리를 책임진다는 시정책임처럼 얘기하는 것은 안맞다 이렇게 생각하고, 테크노폴리스 역시 그렇습니다. 조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TP조성, 테크노폴리스 조성할 때는 경기가 좋아서 하이닉스 쪽에서 아마 제시를 해서 시작했던 모양인데, 저 때는 이게 상당히 전도가 불투명했습니다마는, 저는 통합청주시의 앞날을 위해서는 미래를 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본다면 이 테크노폴리스 조성이 굉장히 어려운데, 그 당시 경기가 나쁘니까 이것을 전부 우려를 해서 소위 파이낸싱프로젝트가 안됐습니다. 제가 산업은행에 수차 쫓아가고, 정후보가 의원이시니까 거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이 파이낸싱프로젝트로 해서 조성이 되야만 기업이 들어오지 않겠느냐, 그래서 SK하이닉스가 거액의 돈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신 것도 테크노폴리스 조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정우택 후보 = 그 정도만 해 주시구요, 제가 하는 질문에 답변을 정확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한 후보가 재임 기간 중에 얼마나 많은 신규기업을 유치했느냐 이것이 질의의 요점인데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 한범덕 후보 = 아니 테크노폴리스 조성이 나와서….

◆개별질문

- 사회자 = 친반통일당 입당을 통해 충북대망론을 언급하셨는데. 친반통일당의 정치적 비전과 이번 출마과정에서 경선 탈락 후 결정한 상당선거구 출마에 대한 비난도 적지 않습니다. 출마 강행 배경을 밝혀 주시죠.

▶ 한대수 후보 =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친반통일당은 최근에 창당된 조그만 당입니다. 그 기본목표는 충북의 훌륭한 분,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 충청북도에서는 막상, 우리 충북에 훌륭한 분이 있는데도 이분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고, 주로 타지에서 자생적으로 이분을 앞으로 대통령으로 모셨으면 하는 이런 운동이 전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마침 기회가 돼서 제가 친반통일당에 입당해서 요번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친반통일당은 우선 먼저 개헌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중심제 이것을 4년으로 하고, 부통령도 두고, 또 총리와 대통령이 업무를 달리하는, 이런 정책을 추진하고 있구요, 최종 목표는 국가 통일이죠.

이래서 물론 서민들의 여러 가지 경제안정도 있겠습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그런 이념이 되겠습니다. 또 궁극적으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지도자가 돼서 나라를 잘 이끌고, 우리 국민의 여망인 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두번째로 제가 새누리당 후보로 서원구 공천신청을 해서 열심히 예비후보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도 못내 아쉬운 것이, 제가 오죽하면 17년동안 몸담은 당을 떠났겠느냐 그래서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도 알겠습니다마는, 우리 기존 정당의 공천방법 이런 것들이 보면은 너무나 배타적이고 계파주의적이다. 그 중에 희생자가 바로 한대수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해서 요번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자 = 4선 도전에 나선 정우택 의원은 "상당구민에게 실제로 혜택이 주어지는 실질공약, 실천공약, 실현공약, 실감공약을 추진해 대한민국 제1번지 상당구를 건설하겠다"며 경제특별구 상당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을 설명해 주시죠.

▶ 정우택 후보 = 골목상권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소위 상생경제라는 측면에서 우리 골목상권이 보호되어야 된다는 이런 측면에서 정부에서는 상생발전위원회도 발족이 돼서 지금 가동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시 말하면 대기업이 우리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규제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심지어 대기업에서 세차장까지 운영하는 이런 형태는 저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골목상권의 보호는 대기업이 대기업 본연의 활기찬, 다이나믹한 경제발전을 위한 영역이 아니라, 이런 작은 골목상권까지 침범을 해서 이득을 얻으려는 그런 행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고쳐나가고, 그것을 법과 제도적으로 보장해가는 장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또 특히 우리 상권쪽에서는 재래시장 상권의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래시장의 현대화 문제, 특히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어서 안락하게 쇼핑을 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이러한 제도적인 보완이 되도록 국비를 보완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 사회자 = 갈수록 어려워지는 살림살이에 서민들은 허리가 휘고, 일자리 없어 청년들은 3포시대다 5포시대다 하며 결혼과 아이. 연애등을 포기하고 있다고들 합니다. 제가 있는 대학현장에서 만나는 대학생들도 전과는 많이 달라져 대학의 낭만이나 학문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학원으로 변모되는 느낌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한범덕 후보는 청년 고용할당제와 일자리 창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들을 설명해 주시죠.

▶ 한범덕 후보 =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요새 선거운동 때문에 밤늦게 식당을 돌면, 젊은 청년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경제불황과 겹쳐서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당에서 내놓은 공약을 그대로 실현하는데 앞장서야겠다 그래서 청년 고용할당제를 내세웠습니다.

이것은 다 아시다시피 1998년 벨기에에 청년실업대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나라도 2004년에 청년실업해소 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만, 이게 그렇게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아마 2014년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으로 명칭도 변경하고,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정원의 3%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하도록 의무화시켰는데, 저희는 3%보다 좀더 넓혀서 5%까지 그리고 대기업에까지 청년고용촉진을 의무화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이런 청년고용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이런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도 청년들이 직접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서비스도 하고, 이들에게 여러 가지 상담도 해주는 이런 방법을 하고, 일자리는 테크노폴리스 활성과 도에서 시에서 하고 있는 청주공항 에어폴리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이건 대동소이합니다만 저도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을 확대하고, 또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라든지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그리고 공공부문에 일자리를 대폭 확보하고, 취업활동 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

◆1대1 지정토론

- 한범덕 후보 = 저는 정우택 후보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정우택 후보께서는 기회가 되면 3선에서 4선 중진이 되시니까, 중진으로서 예산확보를, 국비를 말씀하는 것인데, 확보해서 지역발전을 하겠다 말씀하시고, 실제 금년도 의정보고서에 보니까 1천500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를 했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가 곰곰이 들여다보면 정 후보 혼자서 이루어진 일들이 많진 않습니다.

청주시 기반조성 통합청주시 500억이라든지 도심재생 분야 두 지역 선정은 제가 시정 때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제가 250억원, 원래 500억원 이었습니다만 사실 부산과 나눠 갖는 바람에 바뀌었고, 또 청주·청원(29:9) 통합지원비라든지, 또 북일 남일 우회도로 같은 건 기존 계속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내륙철도예산 설계비 라든지 해서 1천200억원 가까이는 사실 이게 중진의원으로서 특별하게 따왔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려운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정우택 후보 = 아마 시장을 그만두시고, 지금은 야인생활을 하시기 때문에 예산의 어떻게 조성이라든지 내용을 잘 모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 첫번째 지적하신 우리 통합청주시 기반 조성에 500억원을 얘기하시는데, 이것은 우리 정부 예산에 한 푼도 반영이 안됐던 것입니다. 기초 자치단체에 청사를 지어줄 수 없다. 여태까지 헌정사상 지어준 적이 없다고 해서 정부는 끝까지 편성을 안 했습니다. 제가 총리한테 대정부질문을 했는데도, 총리도 답변을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 한범덕 후보 = 아 이거에 대해 제가 얘기를 좀 드리는데…. 시장을 그만둬서 예상 메커니즘을 어겼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통합조성비 그 자체도 정후보가 의원일 때 청주시 특별법에 그걸 넣도록 부탁을 하고 그렇게 된 걸 저도 인정을 해요. 그런데 메커니즘을 몰라서 오백억이 어떻게 들어왔다는게 아니라 정후보가 혼자서 오백억을 들여왔다는 건 정말 넌센스아닌가요? 예산 메커니즘을 모르겠다고 얘기를 하면서 그러니.. 이건 사람을..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얘길 하는데…. 시장을 그만둬서 메커….

[정우택 후보] 제가 답변할 시간은 주셔야죠. 일방적으로 얘기하시면….

[한범덕 후보] 답변은 하시지만, 그렇게 비비꽈가지고 얘길 하시면….

[정우택 후보] 나는 비비 꼴 마음도 없구요.

[한범덕 후보] 통합청주시 설치법에 그 정말….

[정우택 후보] 다 아는 얘기예요.

[한범덕 후보] 다 아는 얘길 가지고 예산을 몰라서 그랬다고 전제를 하시면.….

[정우택 후보] 내 얘기좀 들어보.. 법에 들어갔다고 예산이 반드시 편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범덕 후보] 그럼 그렇게 얘길 하셔야지, 시장을 그만뒀기 때문에 예산을 모른다고 얘기를 하면, 그 질문자가 뭐가 됩니까.

[정우택 후보] 아, 잠깐 내 얘기 좀 들어보세요.

[한범덕 후보] 그런 말씀은 사과를 하셔야지, 예산 메커니즘을 모르기 때문에 그랬다는 건 이게 무슨 얘기에요.

[정우택] 사회자가… 답변을 할 시간을 주셔야지, 혼자 일방적으로 얘기하면 무슨 얘길 합니까 제가….

[사회자] 고유의 시간이기 때문에….

[한범덕 후보] 제가 얘길 하고 끊을 수도 있다고 제가 들었기 때문에….

[정우택 후보] 1분 정도는 줘야지, 얘기하는 중간에….

[한범덕 후보] 말을 하는데, 우리가 말도 가려서 해야지…. 예산메커니즘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갖구 그 다음에는 법을….

[정우택 후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까 내 답변을 들어보시라고….

[한범덕 후보] 아니 청취자에게도 말씀드려야지…. 법에 들어가있다는건 다 안다…. 그러나 예산을 따오는 것은 그건 또 다른 과정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건 내 이해가 갑니다.

[정우택 후보] 자,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산메커니즘을 우리 야인생활을 하시기 때문에 모른다고 얘기한 것은 이 오백억이 어떻게 들어갔느냐 그 과정을 모르셨다 이 말씀입니다. 그것은 정부가 한 푼도 예산 편성이 안되어있지만 마지막 예결위에서 한 이백억 확보가 됐었습니다. 그치만 마지막에 최경환 부총리하고 소위 담판 아닌 담판을 해서 그게 500억원이 조성이 된 겁니다. 그런 과정은 모르시고 계신거 아닙니까..

[한범덕 후보] 그 과정을 모른다는 거와 예산 메커니즘을 모르는거와.. 그게 메커니즘입니까? 최경환 부총리에게 정우택 의원이 개별적으로 성공을 시킨 것을 예산 메커니즘을 모른다고 얘길 한다면, 그럼 질문을 다른 걸 드릴게요.

[정우택 후보] 그렇게 일방적으로 얘길하시면…. 얘기 하세요.

[한범덕 후보]= 동네 슈퍼맨이라고 죽 그러셨잖아요? 동네슈퍼를 아끼고 사랑한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제가 생각키로는 국정감사공정거래위원회에.. 아마 슈퍼들의 가장 큰 갑이라면 아마 롯데그룹이 아닐까.. 근데 제가 신문에 보면, 롯데그룹의 총수를 불러들이는 것을 정후보가 정무위원장으로서 막으셨는데, 그러면서도 동네슈퍼를 보호하는 슈퍼갑으로서 자임할 수 있느냐. 그건 어떻게 된겁니까?

▶ 정우택 후보 = 이건 완전히 허위사실 유포가 됩니다. 롯데 회장을 불러서 국감에 오게 했는데, 제가 그걸 막았다고 하면, 그건 얘기가 안되는 허위사실 유포가 됩니다.

[한범덕 후보] 강기정 의원하고 언쟁을 한 건 뭡니까? 그걸 내가 여쭙고 싶습니다.

[정우택 후보] 그걸 내가 여기서 그것까지 자세하게 지금 시간 10초 남았는데, 그걸 답변할 수는 없구요, 그건 언론을 통해서 보십시오.

[한범덕 후보] 언론을 통해서 제가 보더라도, 그것은 절차상의 문제지만 상당한 언쟁이 있던 건 사실 아닌가요?

-사회자 = 각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정우택 후보는 우리 한범덕 후보, 어떤 것이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짧게만, 30초만.

▶ 정우택 후보 = 지금 말씀하는 거 보니까, 저는 예산 메커니즘을 얘기하는데, 예산 요번에 통합조성비가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그 메커니즘 방법, 수단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잘 모르고 계신다 그 얘길 한건데, 그래서 저는 그 말씀 하는 건 우리 말씀을 말귀를 잘 알아들으시고 합리적이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은 좀 아닌 거 같습니다. 하하.

- 사회자 = 그럼 한 후보님은 우리 정 후보님한테 어떤 장점이 보입니까?

▶ 한범덕 후보 전 뭐 고시동기이고, 연배도 같은 친구로 허물없게 얘기하고, 정치력이 탁월하다는 건 제가 인정을 합니다만, 글쎄 제가 어떤 때 언뜻 들으면 제가 아주 무식한 사람이 돼버리는 이런 기분이 드는데 좀 많이 배우겠습니다.

-사회자 = 네. 어떻게 보면 동기이면서 친구관계로 지내시면서도 또 어떻게 보면 지역정치라고 하는 게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싸울 수 있는 여지도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토론회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서 서로 상생적 발전 방안을 만들어가는 그런 후보가 됐음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한후보님은 두분이 워낙 쟁론이 벌어지기 때문에 두 분에 대해 서로 칭찬하는 말씀을 하라고 했는데, 우리 한후보님께 질문 한번 던지겠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한번 칭찬해 보시죠.

▶한대수 후보 = 저는 의리가 있죠. 그리고 서민을 사랑하고, 또 후배들을 아끼고, 또 고향을 아낍니다.

◆공통질문

- 사회자 = 그 동안 국회가 진행해온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와 관련해 '성적지향' 조항이 '동성애'를 조장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각 후보들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 정우택 후보 = 개인의 신체조건이라든지 취향, 정치적, 또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에 모든 영역에서 차별은 없어져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은 국가인권위원회법과 다르게 처벌조항이 포함되어 있어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진 다수시민들의 인권이 오히려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동성애는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혼까지 허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정서로 봐서 과연 이것을 인정할 것인가, 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자연적 섭리나 인류적 섭리에 비춰볼 때, 동성애를 결코 허용할 수 없다는 개인적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 차별금지법의 연혁을 보면, 2007년에 법무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예고했다가 기독교의 강력한 반대로 자동 폐기된 그런 연혁도 있습니다.

또 19대 국회에서 3건의 이 차별금지법이 발의가 됐습니다. 최원식(?) 의원이 발의한 것이 있고, 또 김한길 의원이 발의한 게 있고, 또 김재연 의원이란 분이 발의한 이 3건이 있습니다만, 이 3건이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진보당에서 발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 발의한 의원들도 거의다가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민주당, 정의당 이런 모두 야당의원들이 이 법을 모두 19대 국회 때 발의가 돼서 최원식(?) 의원 건은 이미 철회가 됐고, 김한길 의원 건도 철회가 됐지만, 김재원 의원 건은 현재 소환위에 심사과정에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 한범덕 후보 = 차별금지법의 기본적인 생각은 대한민국 헌법의 평등이론에 따라서 성별이라든지, 장애, 또 병이 있고 없고 또 나이, 출신이라든지 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지가 어디다, 또 용모가 어떻다, 결혼을 했느냐 아니냐, 또 여러가지 임신, 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이것을 가지고 철저하게 차별을 하는 것은 금지하는 게 아니냐,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에 대한 아마 생각에서 진보적인 색채를 가진 그런 분들이 내오고, 또 실질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아마 이런 것들이 통과가 돼서 입법이 되는 걸로 제가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아마 이런 것이 법안이 제기가 됐습니다만, 이 안에 특히 기독교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동성애도 차별을 금지시켜야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이건 전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에 계신 분들하고 말씀을 나눠봐도, 상당히 우리 전통적인 동양적 윤리관에 잡혀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더더욱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저도 이 차별금지법에 대한 문제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대신, 지난번에 법률이 된 장애인차별금지법 같은 것은 필요해서 지금 제정이 된 거 아닌가, 그래서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이는 우리가 인정해 주지만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거, 기본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가야지, 전통적인 윤리관을 깨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한대수 후보 = 예, 저도 두 후보님과 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차별금지법 자체는 좋습니다. 그래서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출신학교, 출신민족, 피부색, 언어, 출신지역, 여러 가지 차별을 우리가 해서는 안 된다, 차별을 금지하고자 한다, 좋은 그런 시돈데, 이 시도가 2007년부터 시작해서 벌써 몇 년간 몇 번에 걸쳐서 입법이 시도됐다가 또 다시 드롭되고, 또 시도되고 이런 과정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아까도 얘기한 것 같이, 성적취향 이것이 가장 문젠데, 아직 제 생각도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지금의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봐서 조금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고, 또 기독교가 반대한다, 어디가 반대한다 이런 걸 떠나서 국민정서가 아직 용납되지 않는 그런 조항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나머지들은 빨리빨리 재정을 해서 본격적으로 차별금지법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그 문제는 좀 더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천천히 검토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1대1 지정토론

- 한대수 후보=정우택 후보한테 질문이 많이 갔습니다. 제가 한범덕 우리 전 시장님께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은 주로 문화도시를 상당히 재임시절에도 강조를 했고, 또 요번에 선거 출마해서 여러 가지 공약이라든지 이런 것들 또 보면, 문화, 또 청주의 전통, 이런 것들이 많이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우선 뭐 좋죠.. 문화로 인해서 우리 청주를 알리고, 또 그걸로 인해서 한류 이런 것에 편승해서 우리 청주가 경제적으로 좀 더 나아진다 이런 기본적인 이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시장 재임 시에도 문화, 예술, 이런 것들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려면 사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정우택 후보는 경제, 뭐 일자리 창출, 또 무슨 자금을 유치했다, 도지사 때도 어마어마한 돈을 우리 충북에 유치했다 이렇게 항상 업적으로 내세우는데, 우리 시장님은 뭐 그런 것이 문화쪽으로 하다 보니까 이런 문화가 꽃을 피고, 경제가 링크가 되려면 상당한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런 지적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고, 또 심도 있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한범덕 후보 = 저는 그렇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경제를 살리고, 문화도 하고, 모든 것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는 입장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경제이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는 방법을 가지고 고심을 많이 한 것이 첨단산업 대기업을 유치해서 고용창출도 일으키고, 또 골목상권을 보호해야 되고, 전통시장 살려야 되고 하는 이런 모든 문제는 여과 없이 제가 하고,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소홀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성장,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에서는 역시 문화가 끼고, 이것이 또 잘되면 문화산업이 세계적인 추세에서는 경제적인 이익도 가져다 주지 않느냐 이런 판단에서 문화 쪽에 치중을 둔 것이지, 경제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비춰진 감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생각에는 경제는 경제고, 문화 쪽도 주안을 해서 보완적인 입장에서 청주가 삶의 질이 높으면서 기업도 활력을 찾는, 청주 여건이 이제는 오송 KTX 분기역과 세종시 통합된 잇점을 살려서 첨단산업지구도 상당히 좋고, 상당구쪽은 그런 면에서 더 배후도시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한대수 후보 = 아 그러면 문화를 위주로 해서 기존에 기본에 문화정책을 깔고, 여러 가지 일거리라든지, 고용이라든지 또 경제활성화라든지 이런 것들을 풀어나가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셨는데 지금 현재 우리가 통합이 돼서, 물론 저도 재임시절에 제가 통합을 추진하다가 결국은 주민투표에서 막혀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시장님 때에 와서 통합이 됐는데 통합청주시의 어떤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시간이 다 됐습니다마는 이게 기반이 잡혀야 되는데, 지금 현재 청원군에 가보면 통합됐는지 안됐는지 그걸 피부로 느끼질 못한다는 거에요. 그게 누구 책임이냐.. 시장 책임이냐, 아니면 이 지역의 국회의원 책임이냐, 누구 책임이냐..

그래서 그것을 좀 더 빨리 뿌리내리고, 청원군민들이 청주시민이 됐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 뭐가 있겠는지 한번 말씀 해 보시죠.

▶ 한범덕 후보 = 글쎄 역시 청원군 지역의 소외감이 현실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통합 당시 이명박 대통령때 통합이 될 경우에 그 배후지역에 대해 특단의 인센티브를 주겠다라는 것이 관계부처 장관들의 서명으로 남아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참 어려운 입장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에는 통합이 되면 상당히 주겠다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박근혜 대통령 들어와서는 타이밍이 조금 늦어졌는지 그런 예상된 지원이 상당히 현저하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직간접비용으로 한 이천이백억이 필요한데, 조금 전에 정우택 후보가 말씀하신 통합청사 500억원 이런 말씀을 하셨지만, 절대적인 부족한 건 아직도 사실입니다.

교부세를 더 주고, 여러 가지 도로 확장이라든지, 또 공모사업에 있어서는 우선적인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약속들은 아직 제대로 이루어진 것 같진 않습니다. 일례를 들어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이 될 때 전산통합만 한 200억원이 넘는데, 저희가 받아낸 돈은 국가가 당연히 해줘야 될 돈, 일부 밖에는 받질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지속적인 노력이 지금 시장

- 한대수 후보 = 앞으로 후보님 만약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어떻게 활동을 하실 겁니까?

▶ 한범덕 후보 = 여기 시장, 도지사와 더불어 또 청주권 국회의원과 더불어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정부의 약속을 받아내도록 계속 촉구를 해야 할 각오입니다.

◆개별질문

- 사회자 = 민선 5기 청주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가장 큰 성과로 청주·청원을 꼽으실 텐데. 통합시 청사 국비 지원 차질 등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죠.

▶ 한범덕 후보 = 여러분이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여기 시장 혼자서 다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도지사, 청원군수, 또 국회의원들이 애써서 통합을 이루면서 정말 옛날에는 없었던 특별 지원조항까지 법제화하는데, 여기 정우택 후보께서도 힘을 쓴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이 예산에 있어서는 굉장히 부족하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 들어와서는 전임 2009년 2월달에 발표한 이명박 대통령때에 통합단체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는 약속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시,청사 건립비 예산 넣는 것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사실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안타깝고 특히 또 이게 구청까지 합치면 1천800억원이 넘는 돈이 필요한 입장인데, 그것도 확보해야 하고, 특히 여러 가지 인프라 쪽에서 광역도로망이라든지, 또 상생발전사항으로 청원군과 청주시 약속을 한 사항, 이 돈만 해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약속되고 확보된 돈 위에 이러한 상생발전방향으로 정부가 약속한 거, 그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을 했더라도, 이 정부가 약속한 것과 똑같기 때문에, 또 다음 대통령이 어느 분이 되더라도 똑같기 때문에 이것은 어찌됐든 여의도에 있는 우리 국회의원들이 지역을 대표해서 힘을 합쳐야 되고, 또 시장과 도지사가 합쳐서 이 부분에 대한 국비 지원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아마 최선의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원군 지역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한 현실에서 그러한 예산 비중을 더 높이는 방안도 한꺼번에 강조해서, 아까 한대수 후보께서 말씀하신 청원군 지역의 소외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것을 재정적인 입장에서 좀 보충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사회자 =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월남 참전용사들의 잃어버린 권익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놓으셨는데. 현재도 이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한대수 후보 = 제가 이제 특별한 공약을 내 걸었는데, 제가 1965년도에서 1967년도까지 2년간 스물한 살 때 월남전투에 참전한 그럼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용케 살아서 결혼도 하고, 가정도 이루고 지금 이순간까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또 부상당하고, 특히 고엽제 질병에 걸려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우리 후배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후배들을 볼 때마다 저는 매우 안타까운 것이 정말로 참전해보지 않으면, 전투를 해보지 않으면은, 그분들의 그런 어려운 실정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제가 좀 잘돼서 이분들을 좀 도와드려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에서도 한 이십만원 정도 지금 처우개선비라고 해서 주고 있는데 이십만원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주는 겁니까? 그래서 요번에 뜻있는 의원들도 의안을 발의를 해가지고 통과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국가 경제적인 어려움, 반대하는 의원들 이런 분들 때문에 통과가 되지 않고, 애를 태우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해달라느냐, 그것을 보면은 저희들이 이제 군인보슬법(?) 이런델 보면, 전투에 참여하면은 전투수당을 주게 돼있거든요. 근데 그 당시에 이걸 주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그 전투수당 그것을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이 들고 병든 우리 후배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좀 윤택하게 해달라 이런 뜻에서 저는 이런 것들을 꼭 해야 우리 국가에 미래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사회자 = 3선 중진의원인데, 19대 국회에서 충북을 위한 대표적 성과를 꼽는다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 정우택 후보 = 네, 지난 4년 전에 청주시민께서 믿고 맡겨주셨기 때문에 우리 충북으로서는 최초로 제가 선출직 최고의원도 되고, 또 국회정무의원장을 맡아서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최선을 다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표적 성과로는 단독과 연립주택 도시가스 공급과 또 동남택지 개발사업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단독 연립주택 도시가스 공급은 19대 가장 중요한 공약이었습니다. 청주시와 도시가스 공급업체를 설득해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작년까지 5023세대에 도시가스가 보급되었습니다.

올해에도 2168세대에 보급될 예정으로 확정이 되었고, 앞으로도 2019년까지 매년 1600세대 이상씩 공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동남택지 개발사업을 제가 들었는데요,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동남택지 개발사업은 2010년 8월에 보상이 중단되었습니다. 게다가 사업시행자인 LH는 재무상황 악화와 과도한 부채로 인해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2012년 당선된 후에 LH를 적극 설득해서 2014년 6월에 실시 협약이 체결되었고, 2014년 7월, 1단계 공사가 들어가는 등 정상적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후 올해 말부터 2공구 공사착공이 들어가서 2019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속적으로 원만하게 잘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정리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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