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재해율 감소에 주력"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안전보건공단 신임 유호진(57) 충북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호진 지사장은 1998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뒤 대전지역본부 산업안전팀장, 본부 서비스재해예방실 팀장, 교육미디어실 실장 등 공단 내 요직을 거쳤다.

유 지사장은 앞으로 산업재해예방과 교육·미디어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호진 지사장은 "전국보다 높은 수준의 충북의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는 데에 최우선 목표로 잡겠다"며 "충청북도청, 충북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충북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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