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보은소방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에 지원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이 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회인중학교 등 5개 중학교 26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