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8일 계룡저수지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조길행 충남도의원,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급수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조원무 세종시 명예 농업부시장에서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저수지 16개소와 양,배수장 76개소 등 농업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4천992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적기 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용수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가뭄 등 자연재해에도 양수저류 등 급수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 영농과 풍년농사에 기여하는 일등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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