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 무료진료 및 구호활동

충북대병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대병원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에 나선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23일 오전 진천에 위치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대 의과대학 가톨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라파엘클리닉',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한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이며 진료분야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영상의학과(X-ray, 초음파 촬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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