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5월 한 달 동안 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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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어린이 안전신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까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위해정보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안전과 관련된 위해정보를 신고 받는다. 또한 '신고자 성명' 옆에 '(응모)'라고 기재한 건에 한해 위해원인 규명이 명확한지 여부 등을 검토 후 우수사례 10건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17. 5. 1∼31) 한 달 동안 초·중·고생이 신고한 위해정보의 내용이 요건에 적합해 '접수' 처리된 건에 한해 봉사시간을 인정(1인 최대 3시간)한다.

봉사시간 인정을 원하는 학생은 위해정보 신고 앱에서 위해정보 신고 시 '신고자 성명(응모)' 옆에 'VMS 아이디'를 기재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홈페이지(www.ciss.go.kr), 어린이안전넷(www.isa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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