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52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방안전, 서비스 마인드 향상, 위생안전관리' 등 친절한 고객응대 및 안전관리 사례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은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민박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안전의식이 강화되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어촌민박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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