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소방서와 화성소방서는 20일 도서지역인 국화도의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당진시 석문면과 인접해 있지만, 해상 경계 상 경기도 화성소방서 관할인 국화도의 선제적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화도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화성소방서 장안119안전센터와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재난 업무 교류 등이다.

방상천 당진소방서장은 "양 소방서간 업무협약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원거리 및 도서 지역인 국화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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