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이종담 천안시의원과 동료 엄소영·김은나 의원은,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동면의 한 오리 농가를 찾았다.

이들 세 의원은 방문 직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를 위로하고, 폭우로 망가진 오리 사육장 복구를 위해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 핵심 당원 20여명도 함께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 지역의 수해를 입은 농가가 빠른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간을 쪼개 동료의원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근본적으로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담·엄소영·김은나 의원은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이날 외에도 여러 차례 복구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수해가 심한 북면, 동면, 병천 지역에 집중해 복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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