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지난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단장 김기영) 30여 명이 탑원리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3일 밝혔다.

김기영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 면장은 "도움을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