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미술가들 2017' 참여 작가와 함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연규옥)에서는 9월부터 '내일의 미술가들 2017'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청년작가전 '내일의 미술가들 2017'은 청주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작가 여섯 명을 선발해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깊은 감상을 제공하고, '내일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에 대한 소개와 작가의 작품 설명, 관객의 질의 등 작가와의 대담으로 이루어지며, 14일과 20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오후 2시에는 김경섭, 정진희, 애나한 작가와 20일 오후 2시에는 김윤섭, 배윤환, 노경민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는 미술관 홈페이지(www.cmoa.or.kr)와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내일을 그리다'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전시실 2층 아카이브 공간에서 언제든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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