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하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시설물·위험지역 점검 실시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8일, 인포∼보은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 대전국토청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6~10일까지 충청권 공사현장 및 도로·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일환 청장은 지난 8일 국도37호선 인포∼보은 3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는 물론 막바지 가을 행락철 도로 이용자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도로개통 및 준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와 품질관리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관내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자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도로·하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미비점 발견 시 즉시 보수하는 등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유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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