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1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곽영수 교수(충주건국대학병원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감염방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감염방지위원회는 메르스, 에볼라와 같은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의 접촉에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17년 감염관리 실적보고 ▶'18년 감염관리 개선방안 토의 ▶감염방지를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최상의 구급서비스는 안전한 현장활동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건강과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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