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자치단체의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후진적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 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고품질 민원행정구현을 위해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인 편의시책 발굴 및 운영, 민원 품질관리 향상, 지속적인 민원공무원 서비스 친절교육, 민원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호출제 등 차별화된 시책을 운영했다.

변은수 민원과장은 “통하는 감성민원 행정 실현으로 주민 감동, 열린 민원을 실천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섬김을 통한 행복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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