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불식 자세로 군민 꿈 실현에 앞장"

박세복 영동군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5만 군민의 결집된 역량과 저력을 바탕으로 영동의 희망찬 미래 전략을 마련해 전국 1등 지자체를 향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끌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군정방침을 ▶경제의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 등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탄탄히 닦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중이다.

우선 경제의 활력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거점으로 국회,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정부예산을 최대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동 산업단지 조성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이미 분양 중인 황간 물류단지와 함께 신성장 산업 등 유망기업을 선별 유치해 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복지의 맞춤화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계층별 최적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가사도우미제를 238개소로 확대하고 전담주치의제, 독거노인 경로당 공동생활 운영, 9988 행복나누미 사업 등을 확대해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확대, 초중학생 미국 알라미다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농업의 명품화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해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을 받은 원예산업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868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블루베리 등을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하며 과일의 고장 명성을 잇는다.

농가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경영기반을 조성하고, 와이너리별 맞춤형 지원과 혁신역량 강화 교육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영동 와인 명품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의 산업화를 위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체류형 복합테마 힐링 관광지,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적 조성에 집중, 복합문화예술회관을 철저한 공정관리로 올해 내 완공하고, 레인보우 힐링센터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송호관광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출렁다리와 영동빙벽장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강잔도를 지역발전특별회계 73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영동문화원을 2020년까지 옛 소방서 자리로 이전신축하고 영동문학관을 개관해 군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드높인다는 구상이다.

행정의 투명화를 위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과 명예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지속 운영하고 통통통 간담회를 활성화해 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재정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군민참여 예산제, SNS 군정참여, 각종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군민의 뜻을 군정에 골고루 반영하는 등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는 투명행정으로 군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방침이다.

박셉고 군수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自强不息(자강불식)의 자세로 지역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영동 군민의 꿈 실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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