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이은미 콘서트 '알바트로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가 음성에 온다.

음성문화예술회관은 2018년 첫 공연으로 2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이은미 콘서트, 알바트로스'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의 매력이 듬뿍 담긴 라이브 콘서트이다.

공연의 부제이기도 한 '알바트로스'는 2017년 신곡으로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의 곡으로 겉보기엔 못생겼지만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를 의미하며 누구나 단점이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힘차게 비상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외 이은미의 대표곡 '헤어지는 중입니다', '좋은 사람', '녹턴', '애인 있어요' 등을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맨발의 역동적인 무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은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4만5천원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오픈된다.

현장 판매는 2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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