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백석문화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일원에서 '새로운 시작, 하나되는 백석!'이라는 주제로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을 진행했다.

예비대학은 대학 내 다양한 부서들이 ▶신입생 대상 다빈치 아카데미(인문학 특강) ▶인성교육프로그램 안내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NCS기반 졸업인증제 안내 등으로 함께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에는 학부별 시간이 마련돼 평생담임교수와의 만남, 학부(과) 소개 등으로 이어졌으며, ▶진로적성검사 ▶기초학습능력진단평가 ▶설문조사 등이 진행돼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처는 학생 자치기구인 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화합의 시간을 진행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마련된 예비대학은 그간 진행하던 오리엔테이션을 보완하고, 신입생들이 보다 빨리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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