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부서별 평가결과 발표...최고등급 21개 부서 선정
4등급 구분 가점 차등평가 A등급 58개·B등급 52개 부서

청주시청 /뉴시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부서별 2017년 시정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서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체 146개 부서를 본청 가(22), 본청 나(22), 사업소(27), 구청 가(16), 구청 나(16), 읍·면사무소(13), 동주민센터(30) 등 7군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시정평가 기준은 공통지표 20%, 성과지표 80%로 나눠 현안사업해결은 +1점에서 +2점으로 상향하고, 수상실적(+0.5점)과 소통팔달 사용률(+0.5점)을 신설하는 등 공정하게 평가했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은 문화예술, 투자유치, 회계, 공동주택, 도시재생, 환경정책,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 시립도서관, 자원관리,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 서원구청 민원지적, 환경위생, 농축산경제, 흥덕구청 세무과, 가덕면, 오송읍, 내덕2, 성안, 성화개신죽림, 수곡2, 용암2동 등 21개 부서다.
 
A등급은 공보관, 노인장애인, 복지정책, 예산, 위생정책, 인사담당관, 정보통신, 정책기획, 창조전략, 건축디자인, 공원녹지, 대중교통, 도시개발, 도시계획, 원예유통, 지역개발, 축산, 하천방재, 상당보건소 건강증진, 대외협력사무소, 문예운영, 서원보건소, 생활안전,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체육시설관리,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흥덕보건소, 상당구청 주민복지, 흥덕구청 민원지적, 주민복지, 행정지원, 청원구청 세무, 주민복지, 상당구청 환경위생, 서원구청 건설교통, 건축, 흥덕구청 농축산경제, 청원구청 건설교통, 환경위생, 남이. 남일, 낭성, 미원, 현도면, 강서1, 금천, 모충, 복대1, 분평, 사직2, 사창, 영운, 용담명암산성, 용암1, 우암, 율량사천동 등 58개 부서다.
 
B등급은 관광, 기업지원, 상생협력담당관, 세정, 여성가족, 인재양성, 일자리경제, 행정지원, 교통정책, 농업정책, 도로시설, 산림, 자원정책, 지적정보, 친환경농산, 하수정책,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도시농업관, 상당보건소 보건정책, 상수도사업본부 시설, 의회사무국, 차량등록사업소, 청원보건소, 평생학습관, 하수처리, 상당구청 건설교통, 건축, 농축산경제, 흥덕구청 건설교통, 청원 건축, 농축산경제과, 강내, 문의, 옥산면, 내수읍, 오창읍, 가경, 내덕1, 복대2, 봉명1, 봉명2송정, 사직1, 산남, 오근장, 운천신봉, 탑대성동 등 52개 부서다.
 
C등급은 감사관, 체육진흥, 공공시설, 안전정책, 상수도사업본부 업무, 오송도서관, 청주시립미술관, 상당구청 세무, 서원구청 세무, 흥덕구청 건축, 환경위생, 북이면, 강서2, 수곡1, 중앙동 등 15개 부서다.
 
청주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제출한 현안사업 또는 고질민원 등의 추진실태 결과를 정책협의회에 부의하고, 정책협의회에서 사업 및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를 기준으로 S-A-B-C 4등급으로 구분해 가점을 차등 부여했다"며 "내부평가단과 용역기관의 평가점수가 각각 50%씩 반영해 성과지표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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