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단체 대상 상호교류 행사

2018 문화예술 더플러스 초청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18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8개 사업, 271건의 선정된 예술가·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상호교류행사인 '2018 문화예술 더 플러스'를 추진한다.

'2018 문화예술 더 플러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기존의 선정자교육방식의 딱딱함을 벗어나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단체들이 곧바로 자신의 사업만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서로 축하하고 교류함으로써 문화예술의 힘을 집결하는 것이 이번행사의 초점"이라며 "개인역량으로는 버거운 타 단체·타 예술장르와 교류에 목말라하던 예술가들의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올 한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나가실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아쉽게 탈락한 분들을 위해서 지원사업 컨설팅을 별도로 추진해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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