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사랑이 넘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맑게 자라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사들이 원생 개개인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 432-1번지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황간 어린이 집은 아이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보금자리를 목표로 개인의 소질을 최대한 일구어 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원생들을 키워 나가고 있다.
 황간어린이 집은 현재 유아교사 자격증 소지자 5명의 교사에 햇님반 달님반 별님반 무지개반 천사반에 92명의 원생이 현재 이곳에 다니며 미래의 동심을 일구고 있다.
 조화자(46)원장이 밝히는 어린이 집은 ‘건강. 정직. 참되게 바르게 살자’라는 원훈아래 어린이들의 발달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속에 원생들의 연령에 맞는 환경을 우선으로 가족같은 분위기와 정이 넘치는 보육의 교육 운영방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교육방향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전인교육을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한다”며 “모든 교육은 원생 안전주의에 원칙을 두고 자연의 환경속에서 어린이들의 동심을 마음껏 자아 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조원장은 강조한다.
 이처럼 자연의 교육 환경을 중요시 하는 황간 어린이 집은 성장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은물 교육 ▶가베 교육 ▶대도시 박물관 및 유적지 견학 ▶태권도 ▶색종이 접기 ▶웅변수업 ▶사물놀이 ▶과학실험반 운영 ▶자연탐험 걷기운동 ▶복지시설 방문 ▶예절교육 등 월별 및 계절별 다양한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위한 기본생활 습관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황간 어린이 집의 특별활동에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주 2회 실시 하는 자연탐구 걷기운동 프로그램은 원생 개개인들에게 탐구활동에 대한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원생 개개인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같은 교육은 주 2-3회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직접 지도하면서 원생 개개인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및 발표력을 향상시키며 아이들에게는 폭넓은 경험을 접하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집에서는 프뢰벨의 은물놀이를 통하여 자기표현과 자발활동의 성장을 도우는 은물교육의 반복교육으로 어린이 발달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 기본질서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
 원생 개개인에대한 관찰로 모든 행동발달 및 교육 상황을 개인별로 사진에 담아 원생들이 졸업시에는
앨범으로 동심을 만들어 주고 있는 황간 어린이 집은 원생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 조리사의 식단에 따라 다양한 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혜인(28)주임교사는 “사랑이 가장 넘치는 어린이 집으로 교육과 보육을 동시에 펼쳐 어머니와 선생님의 역할로 원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사고력을 길러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자연속의 현장 교육을 통해 내년도에 장수 풍뎅이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인 황간 어린이 집은 차량종합보험가입은 물론 차량 운행시 지도교사가 탑승하여 안전운행을 하면서 황간면 전역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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