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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6만6천168원인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9년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률은 93.5%로 전국 16개 시·도 중 여섯번째로 높았다.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6만6천168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적었다.특히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차상위계층의 건강보험급여 전환 등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개인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재정 총급여비가 29조9천697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13.6%(3조6천억원) 증가했다.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입내원일수는 18.01일로 전년보다 1.15일(6.8%) 증가했다. 1인 월평균 진료비는 6만7천435만원으로
일반
김미정 기자
2010.03.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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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16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대1 풀코스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지원사업은 심층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까지 취업의 모든 과정을 3단계로 나눠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만15세 이상 29세 이하(군필자인 경우 만 32세 미만)의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 중 고졸이하 학력자, 6개월 이상 장기구직자, 청소년단체 및 관련기관의 추천·의뢰된 청소년이다. 신청은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505-130-2066) 등으로 하면 된다. / 김미정
일반·산업
김미정 기자
2010.03.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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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 중소기업 4곳 중 1곳 이상은 "행정규제가 심각해 경영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식품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식품중소기업 경영환경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중소기업의 28.3%가 정부의 행정규제로 인한 경영애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72%는 "대체로 감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경영활동에 행정규제를 가장 많이 받는 부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청(61.7%), 농림수산식품부(21.7%) 순이었다.또, 식품중소기업 3곳 중 1곳(35.7%)은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적정인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족인력의 71.6%는 '단순노무직' 등 생산인력으로 조사됐다. / 김미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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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북마케팅본부(본부장 김성일)가 빠른 AS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해 16일부터 아파트단지에 출장소를 운영한다.KT충북마케팅본부는 1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뉴타운아파트 단지에 직원 한 명이 유무선대리점을 운영하는 쿡앤쇼(QOOK&SHOW) 매장인 충북 1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오픈하는 출장소는 ▶초고속인터넷과 휴대폰, 집전화 등 유무선통신상품의 가입 및 요금수납, 고장접수, PC클리닉 등의 고객서비스는 물론 ▶아이폰, 스마트폰 등 최신 휴대폰서비스 체험 ▶초고속광인터넷과 쿡TV(IPTV) 무료 이용 ▶무료 복사·인쇄·코팅, 무료 우산대여, 무료 택배접수 등 사랑방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KT는 이날 금천동 '뉴타운 충북 1호점'을 시작으로 이달 내 오창과학단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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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천만원 이상 정부소장 고가 미술품의 보험가입이 의무화된다. 충북지방조달청은 14일 정부가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급 고가미술품의 도난, 분실, 화재 등에 대비한 재산적 가치 보전을 위해 보험가입을 의무화 하는 등 미술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정부소장 미술품 중 4천만원 이상의 미술품은 199점 196억원 상당으로, 그동안 조달청은 정부보유미술품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미술품관리시스템(사이버갤러리)'를 구축하고 정부에서 보유한 미술품을 모두 사이버갤러리에 등록하는 등 온라인으로 관리해왔다. / 김미정
일반·문화
김미정 기자
2010.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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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3시 충북대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1인 창조기업 발전 충청대토론회가 열린다. 충북넷 이노 비즈니스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장의 '충북의 전략산업 발전과 창조성', 김한식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의 '1인 창조기업 육성전략'의 발제로 구성된다. / 김미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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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변철균)는 15~31일 충북지역의 특정관리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전기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매년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내내 전기설비에 쌓여있던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고 그 물과 머지로 인해 전기설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다.이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제한적으로 실시하던 전기안전스피드콜을 해빙기 전기안전강조기간인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전기안전 스피드콜은 전기관련 민원고충을 무료로 처리해 주는 제도로써 전국 어디서나 ☎1588-7500으로 이용 가능하다. / 김미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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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패션입니다. 맛은 기본이고 눈으로 봐도 맛있어야 해요. 예전에는 영양만 중시했는데 요즘은 맛, 건강, 예술적 감각 다 만족시켜야 해서 더 어려워졌어요."음식드라마 '파스타'의 인기로 요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박원길(56) 총주방장이 있다.지난해 10월부터 라마다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60여명의 요리사를 이끌며 뷔페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중식당, 일식당, 연회, 예식 등 모든 요리를 총지휘한다. 총주방장(Executive Chef)은 요리사 서열의 최고 자리. 요리사의 직급은 트레이닝을 거쳐 쿠킹 헬퍼, 써드 쿡, 세컨드 쿡, 퍼스트 쿡, 어시스턴트 헤드 쉐프, 헤드 쉐프, 슈 쉐프, 이그제큐티브 슈 쉐프, 이그제큐티브 쉐프 등 넘어야 할 단계가 많다
임시
김미정 기자
2010.03.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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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보유물품이 전자적 관리체제로 전면 전환되면서 올해부터 조달청의 정부물품감사가 온라인 위주로 전환되고 대상기관도 대폭 확대된다. 충북지방조달청은 11일 "지난해 말 전 국가기관 보유 1천172만점의 물품(9조1천370억원)의 관리체제를 RFID기반 물품관리시스템으로 완료함에 따라 'RFID기반 물품관리시스템' 포털에 e-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에는 온라인 감사 대상기관을 기존 131개 기관에서 300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달청 국가기관 물품관리감사는 지난해 온라인 감사 131개 기관, 현지감사 19개 기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2월말 전자적 물품관리체제 전환으로 온라인 감사 대상기관이 30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국가기관 물품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 김미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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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1일 관할 세무서를 바꿔 조사하는 교차 세무조사를 통해 지난해 탈루 혐의가 있는 기업 29곳에 대해 1천500억 원 상당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이어 국세청은 올해 들어서도 20개 기업에 대해 교차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교차 세무조사는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 등에 대해 유착소지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기업이 소재한 관할 지방청 대신 다른 지방청에서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일종의 향피제와 유사한 개념이다. 조사대상 기업의 소재지 별로는 인천·경기·강원 지역 관할인 중부청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7건, 서울청과 대전청 각 4건, 광주청과 대구청이 각 3건이었다. 교차조사를 통한 건당 평균 추징세액은 52억 3천만원으로 전체 법인세 조사 건당 추징세액 18억원보다 3배 가량 많다. 실제로 철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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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11일 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 21개 금융회사 중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보험, 한국씨티은행 등 4개 회사를 '2009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들 3개 금융회사는 자산관리, 연체관리, 전산관리 등 채권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공사는 2006년부터 매년 채권관리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를 보금자리론 사후관리 업무절차 개선에 반영하는 등 유동화자산의 건전성과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반영하고 있다. / 김미정
금융·증권
김미정 기자
2010.03.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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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충북도내 부도업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충북지역 부도업체는 IMF 당시인 1998년 477개까지 치솟았다가 1999년 132개, 2000년 123개, 2001년 95개, 2002년 83개, 2003년 96개, 2004년 79개, 2005년 50개, 2006년 41개, 2007년 54개, 2008년 56개, 2009년 48개 등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06년 최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자금 사정이 꾸준히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비중이 늘었고 도소매업도 최근 들어 다시 비중이 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2005년 12%에서 2006년 14.6%, 2007년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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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창업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발굴ㆍ마케팅하는 '중소기업 제품 HIT 500'사업의 신청을 1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중기제품 HIT 500'사업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 ▶1인 창조기업 ▶마케팅과 홍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재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중기제품 HIT 500'사업은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gitalsme.com)를 통해 4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선정제품에 대한 홍보페이지 제작, 기업블로그 제작, 마케팅 제안이 이뤄지며 2단계는 소비자 평가단이 선정한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광고지원과 신문/TV 등 미디어 출연을 지원하며, 3단계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 품
행정·자치
김미정 기자
2010.03.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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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도높은 에너지절약정책으로 에너지 다이어트운동이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충북도내 지자체들도 에너지소비총량 10% 절감 총력전,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어떨까.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로부터 주요 기관 전력사용량을 받아 분석한 결과 충북도내 13개 지자체 중 청주시, 증평군청, 보은군청, 청원군청 4곳을 제외한 9곳이 에너지절약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력사용량이 오히려 늘었다. 제천시청, 진천군청, 괴산군청은 전년대비 각 36.6% 12.6%, 11.2%가 증가해 '헛 구호'에 그쳤다는 평가다. 청주시청은 전년대비 33.4% 감소 등 다이어트에 성공해 모범이 되고 있다.에너지정책 본격 시행에도 불구 전기사용량이 증가한 지자체를 보면(2009년 사용량=200
일반
김미정 기자
2010.03.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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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부동산 등을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청주세무서는 9일 "지난해까지는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 할 경우 10%의 예정신고 세액공제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예정신고납부에 따른 세액공제가 폐지되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경과규정을 두어 2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5%의 예정신고세액공제를 적용(29만1천원 한도)하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10%의 무신고가산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양도소득세 예정신고기한은 양도일(토지거래허가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납부를 해야 불이익이 없다. 특히 농지의 8년자경 감면대상자도 감면으로 납부세액이 없더라도 무신고할 경우 가산
건설·부동산
김미정 기자
2010.03.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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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9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인사개혁, 보수체계, 노사관계 등 공공기관 선진화 3개 분야중 인사개혁과 노사관계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적극 동참과 공사의 경영효율화 계획 달성을 대원칙으로 해 지난해 말 전체 간부의 44%, 1급의 54%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적 교류 및 쇄신을 추진했다. 특히 우수 간부 발탁인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직생산성을 극대화를 통한 가스사고 30% 감소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년인턴 42명중 25명을 정규직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김미정
기업·벤처
김미정 기자
2010.03.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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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9일 지역 수출입업체 기업인들을 세관으로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세정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네슬레(주), 스템코(주), 매그나칩반도체(유), 세미텍(주), (주)심텍, (주)보쉬전장, (주)우진산전, 대한제지(주), SKC코오롱코리아(주), (주)네패스, (주)에코프로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세관은 2010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수출입업계가 체감하는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미정
일반·산업
김미정 기자
2010.03.0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