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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소장 조한경)는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 및 사회봉사명령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L씨(남, 20대)를 검거, 교도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구속된 L씨는 절도, 사기, 폭력 등으로 지난해 10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이 확정되었으나, 주거지를 상습적으로 무단 이전하여 소재를 감추며 사회봉사명령을 기피하였다. L씨는 보호관찰이 시작되기 이전에 저질렀던 11건의 사건이 검찰에 계류 중이었고, 이후에도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을 기피하며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자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소재불명된 지 1개월 만에 구인장을 발부받아 재범하기 전
일반
이병인 기자
2018.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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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백종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구협의회(회장 이규억)로부터 75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기증받았다 이 원호품은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30명을 선정해 보호관찰관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게 된다. 백종현 소장은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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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월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하다 적발된 보호관찰대상자 A씨(50)에 대해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수사의뢰 및 집행유예 취소 처분했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는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함에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거부하고 상습적인 무면허운전 습관을 버리지 못해 재범위험성이 높아 집행유예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2016년 10월 영동지원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준법수강명령 4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 영동준법지원센터 박정일 소장은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잘 지키며 건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원호지
일반
윤여군 기자
2017.10.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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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56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6년 하반기 종합 기관평가에서 보호관찰 분야 '라'군 14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보호관찰 분야 평가 항목은 보호관찰 처우내용 평가, 경제구호, 재범방지율,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감독 등 총 4개 항목이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4개 항목 모두 고루 상위 점수를 받아 1위를 했다. 박정일 소장은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 '전국 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회의'에서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창을 받았다. 영동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보호관찰 기존업무 외에도 주취,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 범죄자를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약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02.2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