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신미술관(관장 나신종)의 첫 기획전 '2017 신인작가지원 - MORE & MORE'전이 지난달 29일 개막돼 오는 7월 1일까지 열린다. 전국 공모로 선정된 강주리, 김채린, 로리, 박소영, 이현무, 전수연, 조재, 최윤지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입체, 설치작품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작가의 길을 선택한 젊은 작가들을 응원하는 전시로, 실험적이고 패기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강주리 작가는 현대사회속 자연을 관찰한 작품들을 통해 때로는 우상시 되기도하고, 때로는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이용되어지는 '자연의 의미'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7.04.02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