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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행정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384필지(주거전용 250~657㎡·총 13만 2천31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275만원이며, 필지별로는 3.3㎡당 253만~313만원선이다.이번에 공급예정인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 1-2, 1-4,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하고 있다.특히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도로와 도시 내 20분대 연결 가능한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아울러 도시 중심에 위치한 총 250만㎡ 규모의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중앙공원은 충분한 녹지·친수공간을 제공하며, 인근 국제고, 과학고, 예술고 등 총 93개 학교가 개교(또는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3.04.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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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의 음성·진천 혁신도시에 1천645호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을 비롯 전국의 9개 혁신도시에 아파트 1만7천878호가 분양된다.국토교통부는 전국 혁신도시 중 대구 1천395호, 나주 3천426호, 울산 1천164호, 원주 1천410호, 음성·진천 1천645호, 전주·완주 1천905호, 김천 3천547호, 진주 2천839호, 서귀포 547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이 혁신도시에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3만7천341호를 분양하게 되며, 부산은 올해 분양분의 분양이 완료됐다.국토부는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약 3만7천명의 직원들의 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까지 총 4만3천319호의 아파트를 착공해 올해 6천호를 시작으로 내년에 1만8천호, 2015년 1만3천호, 2016년 6천호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3.04.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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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가 분양시장이 공급 성수기를 맞아 청주 율량2지구를 비롯해 용정지구, 성화지구, 강서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주변 곳곳서 '분양대전'이 한창이다. 8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상가는 주거와 달리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잘만 고르면 안정적인 고정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 대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하지만 상가는 유형이 다양하고 상권과 입지에 따라 결과값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어 우량상가 선별이 결코 쉽지 않다.때문에 유형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요예측과 합리적 매입 가격 수준을 잘 따져본후 사야한다. 우선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주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가로 필수 업종이 들어서기 때문에 투자 안전성이 비교적 높다. 다만 세대수 구성원 인원이 3명 이하로 줄어들다 보니 세대수는 많을 수록 유리하다. 상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4.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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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한시면제가 오피스텔과 분양권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안전행정부는 3일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과 관련해 생애최초주택 중 취득세 면제 대상은 아파트, 빌라, 연립,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며,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을 사는 경우도 취득세 납세의무가 없기 때문에 취득세 면제대상이 아니다.생애 최초 주택 취득시 취득세 면제 시행일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안행부는 이달 중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취득세 면제시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취득세를 면제 받으려면 시행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잔금 지급이나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4.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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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서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게 바로 유치권이다. 유치권이란 타인의 물건이나 부동산에 대해 받을 돈이 있을 때 채무를 변제할 때까지 보관하는 권리를 말한다. 쉽게 말해 시계수리가 완료 됐는데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을 때 이 비용을 받을 때까지 수선자가 시계를 돌려주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에서 유치권은 건축이나 리모델링, 건물 보수 공사, 인테리어 공사 등을 수리하고 공사비를 지불하지 않아 공사업자가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는 경우이다. 유치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등기부상에 나와있지 않아서 진위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유치권 금액은 낙찰자에게 인수 되기 때문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유치권 신청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경매 투자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치권 물건수 감소세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3.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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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들어서는 '진천 우림필유(가칭)'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조합원모집에 나선다. 진천 우림필유는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이번에 1단지 1만 4100㎡ 부지에 60㎡형(옛 24평형) 125세대와 85㎡형(34평형) 174세대 등 총 299세대를 모집한다.2단지는 1만 8000㎡ 부지에 60㎡형(24평형) 126세대와 85㎡형(34평형) 204세대 등 총 330세대를 5월게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 1㎞ 이내에 병원, 관공서, 재래시장, 마트 등 진천읍내 대표상권과 가깝다. 또 진천읍이나 진천외곽의 인접 시·도와의 접근성은 물론 진천 IC 및 북진천 IC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건설·부동산
박익규 기자
2013.03.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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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에서 낙찰을 맞선에 비유할 때 딱지(유찰)를 제일 많이 맞는 것은 어떤 종류일까? 반면 구애의 화살이 쏟아지는 인기 순위 1위는 무엇일까?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은 12일 지난해 전국의 모든 법원 경매물건을 대상으로 종류별 평균 유찰 횟수를 조사해 이를 기준으로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유찰 횟수가 적은 것은 '아파트'였으며, 평균 1.31회 유찰 후 낙찰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투자 가치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고는 하나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명성에 맞게 수요가 많고 권리분석이 비교적 단순하면서 금액대가 다양한 아파트가 여전히 투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1.38회로 아파트와 근소한 차이로 전체 2위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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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에 따른 반사이익처로 부각된 수익형부동산도 곳곳에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과잉으로 공실 위험성이 동반 상승되는 분위기라 투자자들 역시 옥석 가리기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우선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는 비교적 투자금도 많고 실물경기에 영향을 받는탓에 업종별 생명주기도 달라 물건 선별이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상가 투자시에는 상권 활성 수준과 안정적 업종 유치 여부를 쉽게 따져보기 위해서는 선임대 후분양 상가를 노리는 것이 공실 위험성을 대비할 수 있다. 초기 선점 차원에서 분양을 받는다면 자금 여력이 충분히 뒷받침되야 하는데 이때는 상권이 안정권에 접어든 곳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신규 건물이라도 역세권이고 세입자의 대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3.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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