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부동산대책들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전셋값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분기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거래량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2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30만8천623건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과 지방도 각각 20만8천926건, 9만9천697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보다 1.94%, 1.4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이 10만40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10.23 21:36
-
-
-
-
-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충북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687만7천원, 충남지역은 660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지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854만4천원, 세종은 771만1천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택보증은 15일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분양가격은 790만원으로 3년 전인 2010년 9월 기준 대비 3.5% 하락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5.4%)과 6대 광역시(-4.7%)는 분양가가 내린 반면 지방 아파트의 분양가는 7.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1천664만5천원),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549만1천원)으로 두 지역간 격차가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인천(1천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10.15 21:27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충청권 아파트·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이어진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월 셋째주(10월14~18일)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5천13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 가을 분양대전의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주간단위 공급 물량은 올들어 최대 규모다. 오피스텔을 포함, 민간물량이 전체 73%인 1만1천103가구를 차지한다.특히 천안, 아산 등 충남권 북부지역의 아파트·오피스텔 공급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충남지역 공급 집중=실제로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더샵레이크시티3차'(1천118가구)비롯해 ▶천안시 차암동 '스마일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1천318가구)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우방아이유쉘트윈팰리스'(160가구)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모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10.14 21:54
-
올해 부동산 시장 최대 이슈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다. 취득세 감면은 물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저리대출, 양도소득세 5년간 감면 등 정부 대책들이 모두 중소형에 집중 됐기 때문이다. 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1~8월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27만9222건으로 이 중 86.5%인 24만1640건이 중소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중소형 평수의 거래비율은 2011년 85.68%, 2012년 85.98%, 2013년 86.54%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올해 연말까지 중소형을 분양받는 경우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가 감면되기 때문에 중소형 분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아울러 올 4분기(10~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중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3.10.11 09:19
-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 ㈜효성이 11일 천안시 차암동 3산업단지 내에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천318가구를 분양한다.㈜효성이 천안에 첫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7~26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가구가 정남향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고, 단지내 조성된 근린공원을 따라 생태하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2산업단지, 4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과 병원, 시청, 구청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천안아산역, 종합버스터미널,
건설·부동산
송문용 기자
2013.10.10 21:58
-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감가상각비 산정시 건축물내용연수를 다르게 적용해 올해 공급한 5년, 10년 공공임대에 사는 입주민은 국민임대·영구임대·장기공공임대(이하 장기임대)에 사는 입주민들보다 임대료를 매월 약 5만원을 더 부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국토교통위)에게 LH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는 표준임대료 기준이 되는 감가상각비 산정시 건축물내용연수를 장기임대는 50년인데 반해, 5년, 10년공공임대는 40년으로 다르게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년, 10년공공임대는 장기임대와는 달리 5년 또는 10년동안 아파트를 임대해 사용하다가, 그 기간이 지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임대아파트이다.건축물내용연수는 건축물의 구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10.09 21:13
-
-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 모아주택산업은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RH-9블럭에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오픈한다.모아엘가는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72~84㎡ 1천2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가 들어설 내포신도시는 지난 4월 충남도청이 개청식을 마쳤고 오는 연말까지 총 82곳의 기관 및 단체등 주요 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된다.또 2020년까지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들을 유치하고 육성하여 자족도시의 기능을 수행해나가게 돼 향후 내포신도시는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신행정·산업·교육의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특히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학군, 생활편의시설, 편리한 교통 이용 등
건설·부동산
최현구 기자
2013.10.06 21:45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부영은 충북 청원군 오창2산업단지에 들어설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 1일 청원군으로부터 입주자 모집 신청 승인을 받고 일반 공급 1순위 모집은 8일, 3순위는 10일부터 각각 진행한다. 임대조건은 R6블록 1천16가구 전용면적 57.76㎡의 경우 보증금 2천646만원에 월 40만9천원, 보증금 5천293만원에 월 36만1천원 등 2종류다. R7블록 892가구 전용면적 57.76㎡는 보증금 2천618만원에 월 40만7천원, 5천236만원에 월 35만9천원 등이다.한편 국가유공자와 생애최초, 다자녀 등의 특별공급은 오는 7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날 오후 4시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10.0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