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예품을 전시, 쇼핑, 체험할 수 있는 공예장터인 '2014 청주국제공예페어'가 1일 개막됐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공예작가와 공방, 갤러리에게 우수 공예상품의 유통활로를 열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청주를 공예의 판매와 유통 중심지로 부상시키고자 올해 첫발을 내딛는 행사이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469명의 작가와 총 104개의 부스에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독일, 미국, 벨기에, 영국, 일본, 중국, 대만, 스페인 등 8개국이 참여했으며, 청주지역에서는 77명의 공예작가가 함께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음식, 레저, 정원, 전통음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생활문화가 공예와 만나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4.10.01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