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밤, 커피향 가득한 클래식 향연이 열린다. 대한미국 대표 커피기업인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커피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부터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나눔 행사로, 그동안 서울을 스타트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청주공연에는 류성규 지휘자가 이끄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며, 피아니스트 백혜선, 플루티스트 최나경,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서정학, 베이스 박광우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청주시향의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5.10.2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