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문화마당을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며, 추석명절 특별공연, 떽메치기 체험, 민속놀이 및 악기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공연은 9일 줄타기, 버나놀이, 판굿 등 전통연희 공연인 '이판사판 美친광대', 10일 우리나라 전통 모듬북과 세계 타악기 연주를 보여주는 '고고씽 파티'가 마련된다.가족영화는 청명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두차례 상영되며, ▶6일 고양이의 보은 ▶7일 붉은 돼지 ▶8일 신데렐라 ▶9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10일 폴라익스프레스 등이다.이밖에 가족 체험행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민속놀이, 악기체험, 떡메치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4.09.0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