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주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작가들이 작업성향에 대해 프로모션하는 전시를 이달 16일~6월9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17명의 장·단기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제7기 입주작가는 권재현, 김보아, 김수영, 김온, 마유미 모또지마(일본), 박성현, 배설희, 서정배, 성정원, 신민경, 윤석원, 이지연, 임미나, 임지희, 정지현, 정해련, 최진아 등 17명.'접근방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창작의 주체인 작가의 예술적 접근이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하는 점에 주목한다. 오는 28~29일에는 작가와 대화시간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임미나 작가는 익숙한 도시의
공연·전시
김미정 기자
2013.05.15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