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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짬짜미 파문을 일으킨 이정수(21. 단국대)와 곽윤기(21. 연세대)가 거액의 올림픽 포상금을 날렸다. 대한체육회 국제경기팀 박철근 팀장은 9일 "정부가 밴쿠버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포상금이 지난 8월초 일괄 지급됐지만 곽윤기, 이정수를 포함해 김기훈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감독은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이정수와 곽윤기는 지난 7월 제7차 법제상벌위원회에서 6개월 자격 정지라는 징계가 확정됐고, 국가대표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체육회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고, 8월초 빙상경기연맹에 이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
스포츠
뉴시스
2010.09.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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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코치 강원묵)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0,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청주시민의자긍심을 전국에 알렸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청원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종목에서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6명의 선수가 총 16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사격분야 종합 2위 성적을 올렸다.개인전에 출전한 청주시청의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은 장성원 선수가 공기소총 복사에서 1위에 올랐으며, 장성원, 박진호, 박세균, 유호경 선수가 공기소총입사·50m화약소총 3자세·50m복사, 50m화약권총, 공기소총복사 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미연, 유호경, 박세균 선수 또한 공기권총, 공기소총, 25m화약권총에서 3위를 차지했다.단체전에서도 장성원, 박영준, 박진호
스포츠
박익규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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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문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10일~12일까지 홍주종합운동장외 7개 보조구장에서 장년부, 22개, 노장부, 24, 노년부 21팀, 황금팀, 11팀 등 총 78개팀 1천600여명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이번 대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홍성군 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년부(40대) 22팀, 노장부(50대) 24팀, 노년부(60대) 21팀, 황금부(70대) 11팀등으로 나뉘어 출전,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다. 이를 위해 홍성군과 홍성축구연합회(회장 이택구)는 홍성군을 방문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전 군민과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대회장 주변 청소와 상가와 숙박업소의 바가지
스포츠
문영호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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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부터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목전에 둔 충북도 대표선수단이 추석연휴도 잊은 채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각 시·도 체육의 1년 농사를 가늠하는 전국체육대회를 10여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명절연휴의 들뜬 분위기를 뒤로 한 채 막바지 전력을 점검하고, 컨디션 조절과 상대팀 전력분석 등 메달을 향한 준비에 매진한다.단 1분1초의 시간도 아까운 도 대표선수단은 사전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전지훈련을 통한 상대팀 전력분석, 합동훈련을 통한 최종 경기력 점검 등 필승의지를 다지는 추석을 보내기로 했다.충북체고를 비롯한 고등부와 각 대학부, 시·군실업팀 등 대부분 도 대표선수들은 추석 당일만 휴식을 취한 뒤 나머지 기간은 훈련에 매진하거나 추석차례만 지내고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충북도
스포츠
윤우현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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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계공고(교장 봉하원)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북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KBS코리아오픈국제 태권도대회" 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51kg급에 출전한 2학년 김현기 선수는 결승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던 칠레의 살가도선수를 16대7로 물리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학년 김영준군도 48kg급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박익규
스포츠
박익규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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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청주시테니스연합회에서는 2010 청주시 동대항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12일 청주국제테니스장 등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청주시 동 대항 경기로 약 50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뽑낼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생활체육테니스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민간의 화합과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하여 생활체육테니스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박익규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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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9일 2011년 2차 1번 지명선수인 경남고 출신 투수 심창민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창민은 신장 182cm, 체중77kg의 체격으로 우투우타(사이드암) 투수로서 유연성이 뛰어나고 최고구속 14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구질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창민은 지난 7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5월 제65회 청룡기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4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0.38을 기록, 경남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2010년 전체 성적은 10경기 등판에 4승1패 평균자책점 1.40로 빼어났다. 심창민은 "명문구단 삼성에 입단해 매우 기쁘며 뛰어난 선배
스포츠
뉴시스
2010.09.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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