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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2010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내셔널리그연맹은 4일 오후 대표자회의를 통해 참가팀 및 리그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내셔널리그에는 목포시청과 용인시청이 새롭게 가세하며 15개 팀이 참가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3월 26일 개막전부터 전, 후기리그 총 210경기를 소화하게 되며, 경기는 화, 금 요일 주중에 펼쳐진다. 우승팀은 전, 후기 1위 두 팀과 이들을 제외한 통합승점 1, 2위가 4강 플레이오프전을 펼쳐 가린다. / 뉴시스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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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와 레슬링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배구 올스타전에 포청천으로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09~2010 V-리그 올스타전 식전행사인 남녀 코칭스태프 경기에 황영조와 심권호, 이은철(사격), 이진택(높이뛰기) 등이 선심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현역에서 은퇴한 이들은 '함께하는사람들'에 소속돼 있다. '함께하는사람들'은 현재 장윤창 KOVO 경기운영위원이 대표로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후원하는 아이들과 올스타전을 함께 해왔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NH농협에서 후원하는 'NH농협존'이 운영되며 '함께하는사람들'과 숭덕재활원(충북 충주시 봉방동 소재)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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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를 상회하는 순간의 묘미 서브.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최고의 스파이크 서브킹과 서브퀸을 선발한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09~2010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스파이크 서브 킹, 퀸 명단을 4일 발표했다. 남녀 각팀 1명씩 참가하는 스파이크 서브 킹, 퀸 선발대회는 각각 3번의 서브를 넣어 가장 빠른 스피드가 측정되는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서브킹 콘테스트에는 대한항공 강동진, 삼성화재 가빈, LIG 이경수, 우리캐피탈 신영석, 현대캐피탈 박철우, KEPCO45 조엘, 신협상무 김정훈이 도전장을 냈다. 현재 출전 선수 중 서브부문 순위에서는 가빈이 2위(세트당 0.329개), 박철우(3위, 세트당 0.256), 조엘(8위, 세트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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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9위 목표달성을 넘어 7위까지 넘보고 있다.충북은 대회 3일째인 4일 스키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보태 스키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스키 종목별 종합 순위 2위까지 바라보는 파란을 일으켰다.충북은 스키의 활약으로 4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득점 148.5점으로 종합순위 7위를 지키고 있다.충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로 종합득점 102점으로 종합순위 9위, 대전은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종합득점 79.5점으로 종합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스키는 충북의 효자종목으로 제 89, 90회 대회에서 강원, 경기에 이어 종목별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효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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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4일 강원도 평창군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쇼트트랙 최지현(청주여중 3)이 아쉽게도 충북을 떠나게 돼 안타깝다"고 밝혀.이 교육감은 이날 "우수 선수들을 품에 안을 수 없는 열악한 여건과 현실이 원망스럽다"며 "지역체육계가 선수 선발·육성에 큰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충북체육회 유경철 사무처장도 "선수 미래를 위해서도 번번한 아이스링크가 없는 지역에서 더 이상 운동을 강요할 수 없었다"며 "동계종목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요구된다"고 설명. ○…제 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명단에 정우택(청주 샛별초 5)이 있어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유독 관심을 표명.충북도 관계자 등이 '스키 요정' 이현지(청주 중앙여중 3)의 금빛 소식보다도 '스키 샛별' 정우택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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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정재성이 2009년 한국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와 2009년 공로 및 유공자 표창식'을 열었다. 이날 표창식에서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우승 및 국제대회 남자복식 6회 우승에 빛나는 정재성(28. 국군체육부대)이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은 2009년 한국배드민턴최강전 남녀단식에서 우승한 박성환(26. 국군체육부대)과 배연주(20. KT&G)가 수상했다. 2009년 남자초등부 단체전 6관왕과 여자중학부 단체전 5관왕에 빛나는 군산나운초등학교와 범서중학교는 나란히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범서중학교의 정성헌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뒤이어 열린 정기대의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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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김병현(31)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지 못했다. 메이저리그닷컴(MLB.com) 샌프란시스코 공식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전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김병현이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홈페이지는 "김병현이 빅리그 캠프에 초청받지 못한 것은 실력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 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년 동안의 무적 선수 생활을 청산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김병현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고 판단해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는 기회를 준 것으로 판단된다. / 뉴시스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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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3개월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권으로 재진입했다.한국은 FIFA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월 세계랭킹에서 전달에 비해 3계단 상승한 공동49위에 올랐다.지난해 11월에 발표된 FIFA랭킹에서 52위로 밀려났던 한국은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랭킹포인트를 쌓아 634점을 기록해 라트비아와 함께 공동49위에 자리했다.FIFA의 랭킹포인트 산정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해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핀란드(2-0), 라트비아(1-0)와의 경기에서 각각 승리해 포인트를 얻었다.한국과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는 8위로 '톱 10'을 지켰고,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는 각각 12위와 15위로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잡았다.호주(857점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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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체육계 인사들이 체전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이장근 충북도 문화환경관광국장, 조덕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 출전한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 이장근 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들은 대회 첫날인 2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선수단을 격려했고, 이기용 교육감도 3일 대회장을 찾아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4일까지 응원할 예정.이 국장은 "열심히 연습한 땀의 결실을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며 "고향의 명예와 개인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선수들을 독려.이지효 / 용평jhlee@jbnews.com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2.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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