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의 개최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3월3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표팀은 2007년 2월 그리스,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렀던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홈구장 크레이븐 코티지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리그 일정으로 인해 구단에서 난색을 표했다.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은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홈구장이다. 허정무 감독이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서는 선수가 사실상 월드컵 멤버"라고 말한 만큼 이번 평가전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박주영(AS모나코), 기성용(셀틱FC) 등 해외파들이 모두 합류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8 19:34
-
-
-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68)이 IOC 위원에 복귀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윤리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의 IOC 위원 복귀를 결정했다.AP통신은 복수의 IOC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전 회장의 IOC 복귀를 전했다.이건희 전 회장은 2008년 8월 이후 18개월만에 IOC 무대에 돌아오게 됐다.이 전 회장은 2008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조세포탈 혐의로 자발적으로 IOC 위원직에서 물러났다.정부는 지난 연말 이 전 회장에 대해 특별사면을 해 IOC 위원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이 전 회장의 IOC 위원 복귀로 한국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한층 힘을 받게 됐다.정부는 이 전 회장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함께 2018년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8 10:15
-
-
-
충북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9위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스키 종목에만 메달이 몰리는 등 각 종목에서 골고루 선수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키의 경우 충북도스키협회가 유망주 발굴에 노력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이제 '충북하면 스키'가 될 만큼 스키에서 메달을 거의 가져오고 있는 실정.이가람(청주여고·2), 이현지(중앙여중·3) 자매와 황용해(충북대·4) 등 메달을 목에 건 영광의 얼굴들과 메달권에서는 밀려났지만 충북 스키의 기대주인 안규협, 정우택(샛별초·5), 스노보드 권영훈(청주고·2)이 대변하고 있다. 쇼트트랙 최지현(청주여중 3)도 연습 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충북을 떠나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돼 아까운 인재를 다른 시도로 보내게 되는 안타까운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2.07 20:30
-
충북이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에 오르며 목표달성에 성공했다.충북은 지난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서울, 경남, 전북 등에서 막을 내린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49.5점으로 9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금 82개, 은 73개, 동 80개 1천253점으로 대회 9연패를 달성했고 서울과 강원도는 각각 870.5점과 856점으로 2, 3위에 올랐다.대전은 금 4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34점으로 종합 13위, 충남은 금 9개, 은 9개, 동 8개로 134점을 얻어 12에 이름을 올렸다.충북은 '스키 요정' 이현지(청주 중앙여중·3)가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충북스키의 대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2.07 20:30
-
-
진천군청 야구동호회(회장 정태우)가 '지식경제부장관배 전국 직장인야구 통합 챔피언전'에서 우승, 전국 직장인 야구 최강팀으로 인정받았다. 전국 직장인야구 우승팀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 진천군청팀은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경기도 대표 KT팀과 대구광역시 대표 KT팀을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연파했는데 지난달 3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6대 5로 승리했다. 2001년 창단한 진천군청 야구동호회는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9 충북직장인야구대회 우승, 토요리그 우승, 천하무적야구단 초청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우뚝 섰다. 진천군청 야구동호회는 야구를 통한 체
스포츠
최동일 기자
2010.02.07 17:40
-
-
-
-
-
-
-
-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데뷔 정규음반 발매시기를 늦췄다. 당초 2월에 선보일 예정이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원더걸스의 미국 정규 음반 발매시기를 올해 중순께로 미뤘다”며 “새로 투입한 멤버 혜림이 적응할 시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반 발표와 함께 펼치기로 했던 원더걸스의 미국 투어 일정도 순연됐다. 원더걸스는 정규앨범이 나오면 현지 주요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할 계획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혜림이 한창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며 “혜림이 팀에 어느 정도 적응하면 미국에서 음반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혜림(18·사진)은 지난 1월 학업 등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그만 둔 선미(18)를 대신, 합류했다. 원더걸스 멤버들과 중국에서 광고 프로모션을 벌이
스포츠
중부매일
2010.02.04 2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