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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2일 좌완 투수 세드릭 바워스(29)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0만달러 등 총 25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바워스는 1996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8년간 39승45패, 방어율 4.70, 탈삼진 789개를 기록했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라쿠텐 이글스 등을 거치며 38경기에 출장, 14승9패, 방어율 3.69, 탈삼진 186개를 올렸다.한화는 경기운영 능력이 우수하며 변화구 구사능력이 뛰어난 바워스를 영입, 선발진에 좌우 균형을 맞춰 투수력을 두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바워스는 "지난 3년간 경험한 일본야구와 한국야구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나의 가치를 인정해준 한화이글스에 고맙게 생각하며 2007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에 기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1.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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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100여일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5)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위건 어슬레틱전에서 복귀 3경기 만에 예전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박지성은 2006-2007 시즌 초반인 9월10일 토튼햄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바람에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지난 18일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42분 교체투입돼 7분여를 뛰며 99일 만에 공식 복귀전을 치렀다.박지성에게 7분은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았고 6일을 쉰 박지성은 24일 아스톤빌라와 원정에서 4개월여만에 선발로 출격해 65분을 뛰었다. 이번에도 적응이 끝나지 않은 듯했다. 바쁘게 뛰어다니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스포츠
중부매일
2006.1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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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화끈한 공격 야구를 지향하기 위해 내년 시즌부터 마운드 높이를 현행 최고 13인치(33.02㎝)에서 국제 규격인 10인치(25.40㎝)로 낮추기로 뜻을 모으면서 용병 투수의 위력이 기대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마운드 높이는 프로야구 전체 투수진의 기량과 맞물리지만 특히 용병 투수의 경우 대부분 팀의 1~2선발로 중용된다는 점에서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KIA가 25일 메이저리그에서 4년을 뛴 경력이 있는 세스 마이클 에터톤을 영입하면서 내년 시즌 활약할 용병 투수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한화가 아직 2명의 용병 활용 방안을 확정짓지 않았을 뿐 나머지 7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와 사실상 재계약을 끝냈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삼성과 두산, SK 3개 구단은 용병 2명
스포츠
중부매일
2006.12.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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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도 결코 쉽진 않다.20년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남자축구 대표팀의 행보가 심상찮다.도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방글라데시, 베트남을 상대로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직 시원한 구석이 발견되지 않는다.3일(이하 한국시간) 베어벡호와 상대한 베트남의 오스트리아 출신 사령탑 알프레드 리들 감독은 "한국은 우리가 상대하기엔 벅찬 상대"라고 인정하면서도 한국의 득점에는 행운이 깃들었다며 묘한 뉘앙스를 남겼다.베어벡 감독은 베트남전에서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세트플레이에서 기존의 완만한 크로스 대신 전문 키커 김두현(성남)에게 공간을 내주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방식이었다. 득점이 한 골밖에 터지지 않자 후반엔 박주영(서울)과 정조국(서울)을 나란히 세
스포츠
중부매일
2006.12.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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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도하아시안게임 첫 날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유도 장성호(수원시청)가 호쾌한 한판승으로 금메달의 갈증을 한꺼번에 풀었다.한국은 대회 개막 첫 날인 2일(이하 한국시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장성호의 금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따냈으나 중국(금16,은5, 동2), 일본(금3,은6,동3)보다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남자유도 중(重)량급의 간판 스타인 장성호는 남자 100㎏급 결승에서 이시이 사토시(일본)를 상대로 종료 11초를 남겨 놓고 한판승을 거두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지금까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이시이를 결승에서 만난 장성호는 팽팽한 탐색전을 계속하다 1분58초를 남기고 안뒤축 후리기로 절반을 따내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여유를 갖고 경기를 운영하
스포츠
중부매일
2006.12.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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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오르며 내년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청소년(20세 이하)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따냈다.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대회 8강전에서 미드필더 송진형(FC서울)의 프리킥 골 두 방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 올라 2002년, 2004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고,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2007 캐나다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다.북한도 이어 열린 이라크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 4강 진출과 함께 세계대회 출전 티켓을 가져갔다.역대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
스포츠
중부매일
2006.11.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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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제45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우승,5연패를 달성했다. 청주시는 2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폐막된 충북도민체전에서 육상, 검도, 탁구,유도, 골프 등 고른종목에서 선전해 1만7천208점을 획득해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인 괴산군은 민속경기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등에서 선전해 1만6천803점을 기록,도민체전 사상 첫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고 충주시는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실용자전거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1만6천264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특히 괴산군은 지난해 7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성취상 1위를 받는 겹경사를 누렸고 충주시와 청원군은 성취상 2~3위를 수상했다.또 증평군이 화합상,옥천군이 질서상,진천군이 우정상 등 모범선수
스포츠
한기현 기자
2006.11.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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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이 제45회 도민체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 5연패 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원군은 대회 이틀째인 1일 사격과 게이트볼, 골프 등에서 선전하며 종합득점 5천350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5연패를 노리는 청주시는 유도, 골프 등에서 활약해 종합득점 5천280점으로 뒤를쫓고 있으며 진천군이 4천513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또 음성군과 보은군이 각각 4천113점과 3천910점으로 각각 4~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최지인 괴산군은 3천878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이날 청천중 강당에서 끝난 유도에서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검도에서도 청주시가 청원군을 제치고 종합 우승컵을 안았다.또 공기총 단체전은 청원군이, 트랩은 음성군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청원군이
스포츠
한기현 기자
2006.11.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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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들의 한마당축제인 제45회 충북도민체전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사랑해요 푸른 괴산, 함께해요 도민체전’의 슬로건 아래 괴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의 개막식은 1만여명의 관중이모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개막 선언후 음성군을 시작으로 충주, 단양 등 12개 시군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각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한 화려한 입장으로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개회식은 개회 선언 성화 점화,선수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선수단 퇴장 등으로 진행됐다.식전공개행사로는 대북공연과 고적대 퍼레이드,태권쇼,의장대 시연,신모음연주,관람객 레크리에이션,특전사 고공강하 등이 이어졌다.개회식 공식행사에 이어 식후 공개행사로 증평공고
스포츠
한기현 기자
2006.10.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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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하위권인 종합 13위.’충북은 김천 일원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13위에 그쳐 충북체육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지난해 울산에서 종합 13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올리며 또다시 13위에 머물러 체육계의 전반적이 체질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기록과 개인경기,그리고 일부 대학 및 고등부는 그나마 선전했다.역도 남고부 이정주(충북체고)가 대회 첫 3관왕에 올랐고 육상 김미선(서원대)도 대회 3관왕에 오른 것은 수확이다.특히 육상 마라톤 2연패 달성과 체전 사상 첫 4천점 돌파는 충북 중장거리의 저력을 보여줬고 볼링 등도 가능성을 보여줬다.또 조정, 요트 등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선전하며 충북선수단에 가뭄에 단비를 뿌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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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의 간판 조석환(충북체육회)과 이옥성(보은군청)의 희비가 엇갈렸다.조석환은 22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87회 전국체육대회 남일부 복싱 페더급 결승에서 제주대표 이도재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에 부응했다.조석환은 특유의 빠른 몸놀림으로 1회전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쳐 판정승을 이끌어 내며 한국 경량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특히 조석환은 이번 체전 우승으로 전국체전 8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이름 값을 해냈다. 반면 이옥성은 라이벌 경북대표 김기석에 발목을 잡혔다.이옥성은 이날 남일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김기석을 맞아 선전했으나 15대 17로 져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이옥성은 지난해 19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복싱의 대표주자로 부상했고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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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3천m 장애물에서 9분15초13을 기록, 충북선수단에 뜻밖의 금메달을 안긴 김지훈(충북체고).김지훈은 당초 은메달 정도를 예상했으나 23일 비가오는 가운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 3천m 장애물에서 기록하며 1위로 골인, 충북선수단에 기쁨을 안겼다.영동중 2학년때 육상을 시작한 김지훈은 3학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고교시절 기량이 급성장했다.내년 한체대 진학 예정인 김지훈은 스피도가 좋고 주법도 효과적이어서 과감성만 겸비하면 충북육상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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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육상 마라톤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충북육상 마라톤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 득점 1천573점을 획득해 지난해 울산 전국체전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마라톤 등의 활약으로 육상에서 4천261점을 기록, 전국체전 사상 첫 4천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누렸다.중장거리 기대주 여고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성은(충북체고)은 여고 10km 단축마라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대에 부응했고, 김상훈(충북체고)이 남일 10km단축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특히 지난해 울 산전국체전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충북 마라톤 우승을 견인한 문병승은 이번 체전 마라톤에서 역시 동메달로 대미를 장식했다.이처럼 충북육상이 이번체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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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충북선수단은 단체전이 부진,목표 달성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충북선수단은 대회 6일째인 22일 육상 마라톤에서 전국체전 2연패를 차지하며 이날 금 7개, 은 9개, 동 15개를 추가해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 42개,은 38개,동 70개 획득하며 종합득점 2만1천422점으로 대구,인천에 이어 종합 10위를 마크하고 있다.대전은 2만3천57점으로 6위,충남은 2만6천813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김미선(서원대)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대부 1천500m에서 4분23초73으로 대회 신기록(종전 4분27초70)을 세우며 800m와 계주에 이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또 조석환(충북체육회)은 남일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피승엽(충북체고)도 남고 자유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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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금메달을 따내 기쁨니다”여고 5천m에서 16분42초12로 금메달을 따낸 김성은(충북체고).김미선은 괴산 장연중 때 육상을 시작, 2003년 전주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05년 과천 마라톤 10km 1위, KBS배 우승을 차지한 충북육상의 기대주.특히 지난해 울산전국체전 1천500m와 10km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여자 중장거리 1인자로 육상관계자들에게 각인시켰다.마른 체구인데도 지구력과 승부근성이 뛰어난 김성은 20일 10km단축마라톤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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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좋은데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쉽습니다.”19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대부 800m에서 충북에 금메달을 안긴 한국 육상의 희망 김미선(서원대).보은 회인초 3학년때 육상을 시작한 김미선은 3년만에 여초 8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충북체고 재학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부산아시안게임 출전하는 등 일찍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스피드와 지구력이 뛰어난 김미선은 지난 2004년 전국체전 3관왕, 지난해 전국체전 800m,1천500m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3년만에 1천500m 대학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중장거리 희망으로 떠오른 국내 중장거리 1인자.김미선은 “이번체전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해 한국신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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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대로다.충북남고 역도가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임을 입증했다.충북남고 역도는 대회 첫날인 17일 이정주(충북체고)가 62kg급에서 금메달 3개를 들어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한데 이어 김종하(충북체고)가 77kg급 인상과 합계에서도 두개의 금메달로 출발을 하며 우승 조짐을 보였다.둘째날인 18일도 남고 역도는 충북선수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이재용(충북체고)이 용상 8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황인용(충북체고)도 105kg급 용상과 합계에서 금 바벨을 들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또 배재용과 황인용, 배효성(이상 충북체고)도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뒤를 받쳤다.충북남고 역도의 이같은 쾌거는 조경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곽근규감독, 김종오코치의 손에서 만들어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6.10.1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