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사 출마설이 돌았던 새누리당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내년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이은 경찰간부의 추문으로 곤경에 처했던 충북경찰이 또다시 비리에 휩사였습니다. 이번에도 총경급 간부가 수사편의에 대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충북개발공사가 도를 넘은 임직원 연봉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 시간제 교사가 사설 학원에서 불법 강습을 해오며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시험문제까지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충북도의회가 진천 공립 단설유치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학부모단체가 17일 도의회를 항의방문 했습니다.
지난달 일부 시내버스 회사의 파행운행 빌미가 됐던 무료환승 보조금 지급이 80%에서 100%로 상향조정됐습니다.
충청권 여야가 불합리한 불합리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단일안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4번째 연임과 관련해 교수회에 이어 학원설립자 후손들이 연임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가 철도 민영화에 반발해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충북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시멘트 수송의 차질은 물론 물류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청주시 미평동 중고매매단지가 벌의 분비물 때문에 인근 양봉농가와 갈등을 빚고 있는데 양봉농가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