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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청북도의 2014년 정부예산안에 박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 3건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도에 따르면 기재부가 2일 국회에 제출하는 정부예산안에는 7대 공약 14개 사업 가운데 11개 사업만 반영됐다.박 대통령의 충북 공약은 ▶청주·청원 통합 적극 지원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화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구축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충북 남부권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등 일곱 가지다.세부사업으로는 ▶기능지구 활성화 추진(21억원) ▶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10억원)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21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80억원) ▶영동∼보은 국도건설(10억원) ▶운암∼미원 국도건설(85억원) ▶청주공항 위험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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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는 충주·제천·단양 지역의 아동 학대 현장 조사와 응급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무소나 분사무소(지부 포함)를 둔 비영리법인이면 가능한다.다만, 최근 3년 이내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탁운영 취소 내지 해지 처분을 받거나 법인 또는 대표자가 법령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법인은 제외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충북도청 복지정책과 아동복지팀(043-220-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석규 도 복지정책과장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가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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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제3회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충북도를 방문한다.도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중국 흑룡강성 인민정부를 비롯한 길림성, 호북성, 절강성 등 중국 4개성 지방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방문 첫날인 3일은 이시종 도지사 주재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4일부터부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별로 상호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한다.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무료 의료체험행사,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원 생명축제장도 둘러볼 예정이다.성기소 도 국제통상과장은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은 도내 병원과 연계한 무료 의료관광 체험행사에 참여해 건강검진도 받고 치과진료, 얼굴성형 등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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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8년만에 결국 포기 수순을 밟아 민선 5기 충북도에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야당 단체장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돼 내년 지방선거의 '뇌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일부 역세권 주민들과 지역사회는 환지방식에 대한 요구와 난개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개발사업 백지화 배경은=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7일 2개 컨소시엄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사실상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충북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 책임 공방 등 논란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시간을 더 끌어봤자 더 이상 얻을 게 없다는 판단인 셈이다.도는 특히 3차례에 걸친 공모와 청주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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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충북지역 민관협의체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도협의회'가 27일 출범했다.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광희 바르게살기충북도협의회 명예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충북지방경찰청장,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민간단체 대표, 유관기관장, 학계대표 등 84명은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에서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4대악 근절,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지원을 5개 분과위원회 별로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개할 계획이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4대 전략 25개 중점 추진과제는 ▶4대악 범죄 등 대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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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는 27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2곳 모두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컨소시엄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컨소시엄 두 곳 모두 도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조건을 내걸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당초 도는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조건으로 전체 사업비의 51%에 대한 공공부문의 사업비 책임 조달, 공공의 참여비율 만큼 미분양 용지 인수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A컨소시엄은 지분율변경(공공51%, 민간49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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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센터 본부장을 공모한다.지원 자격은 금융기관이나 정부투자기관 등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정부·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의 경력을 지닌 충북도민이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응시 원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sc.or.kr)에서 내려받을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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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의회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근 의원은 26일 "박근혜정부의 국무회의에서 청주청원통합 관련 예산이 전혀 상정되지 않은 채 가결됐다"며 "충북도민을 우롱하는 정부를 비판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충청북도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에서는 통합을 위한 필수적이고 시급한 예산으로, 임시청사 건립 및 시설비 69억원, 통합 시청사 건립을 위한 준비비 76억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경비 115억원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며 "통합예산 제로사태는 정부의 약속위반이면서 충북에 대한 무시, 청주·청원에 대한 막대한 재정부담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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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는 다음달 열리는 '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한·중 양국 대학생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취업박람회를 통해서다.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생명, LG이노텍, CJ, 대교, 차밍화장품, YBM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도는 80여 개의 기업이 온라인으로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 대학생,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중국인 대학생이 채용 대상이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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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둔 충북 정치권이 조직 정비와 함께 선거체제로 전환한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6일 오후 3시30분 도당 4층 강당에서 인물 영입과 정책 생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지역발전위원회를 출범한다.지역발전위원회는 22개 분과 268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인물 영입과 도당의 정책 생산 능력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새누리당은 "지역을 잘 아는 인재들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당 지지세를 견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방선거와 관련한 불탈법사례 등 선거법 관련 특강을 비롯해 민생국회를 통해 민생 경제 살리기를 촉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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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청북도가 오송 역세권 개발사업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공모조건을 벗어난 2개 컨소시엄의 부적격 판정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내놓을 수 있는 뾰족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연기와는 별도로 오송역세권 사업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검토되고 있다.그동안 거론됐던 환지 개발, 부분 공영개발과 환지, 면적을 축소한 공영개발 방식을 모두 논의하자는 취지로 풀이되지만 '출구전략 마련을 위한 시간끌기'로 비춰지면서 야당 단체장에 대한 여당의 공세도 본격화되고 있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4일 "이지사와 충북도가 뾰족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이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침묵하는 것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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