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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지난달 17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설정된 충남의 마지막 방역대가 38일만인 4월 25일부로 전면 해제된다.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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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8.04.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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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4월 한 달간 일제소독 및 취약분야 상시·기획 점검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산 둔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최대잠복기인 21일을 넘기도록 추가 발생이 없어 확산의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과거 봄철 발생사례로 보아 3∼4월 재래시장에서 병아리를 구입해 사육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행락객 증가로 가든형 식당의 산닭 유통이 빈번해 짐에 따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드는 4월,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잔존바이러스를 통해 취약 분야에서 교차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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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8.04.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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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최근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228만 두 분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 긴급 백신접종에 나섰다. 도는 지난 11월부터 운영하던 기존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7일부로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운영하고 구제역과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내 구제역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2년간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26일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돼지 백신 미접종 유형인 'A타입'으로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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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8.03.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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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항구적 가뭄을 해소하기 위한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최근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후속절차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의 연결은 도내 서북부지역 가뭄에 대한 항구적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도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정부추경에 기본조사 및 설계비 25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고 지난달 2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은 담수호를 잇는 연결수로 13.6㎞, 수문 3개소와 물관리자동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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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8.03.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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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AI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 3월 한 달간을 '일제 청소·소독·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위험요소의 사전 완전 제거에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2월 8일 천안 발생 이후 27일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겨울철새의 북상이 시작되고 경칩을 맞아 기온이 상승하면서 영농준비로 인해 농장주변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빈번해 지는 등 AI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AI 바이러스가 잔존해 있을 것으로 보고 가장 효과적인 소독이 될 수 있도록 지난 6일 도내 모든 축산농가에서 일제히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제소독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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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8.03.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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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도내 구제역 발생의 원천을 차단하기 위해 3월부터 젖소 면역력 확보를 위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위험시기 면역력 확보와 검증을 최우선 과제로 항체양성률 제고를 위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을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도내 젖소농가 806호에서 사육하고 있는 7만 1천두다. 다만, 예방접종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개체는 제외되며 유산이 우려되는 임신가축은 분만 후 4월중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에는 시군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가격의 50% 보
일반
최현구 기자
2018.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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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1일 2017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에게 교육감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감 감사장은 이원초 위원장 박영웅, 장야초 운영위원 신경화, 청성초 부위원장 한상길, 옥천여중 위원장 박병희 등 4명, 교육감 표창장은 이원초 손상남(행정 7급)씨가 각각 받았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표창은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한경환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교운영에 힘써준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 담당자들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교육
윤여군 기자
2018.0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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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는 AI 재발 방지 및 축산농가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해 소독시설 미설치 등 차단방역 미흡 38농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전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항원이 검출되는 등 도내 AI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2∼24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33개 반을 편성해 철새도래지 반경 10㎞ 이내와 중복 발생 및 집중사육 지역 등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농가 345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도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농가 36호를 비롯해 시정 대상 2호를 포함 총 38호의 차단방역 미흡 농가를 적발했다.
일반
최현구 기자
2017.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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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농업보조금 혁신을 통해 올해 도입한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이 도내 전체 화학비료 사용량을 10% 가까이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충남 쌀 고품질화·적정 생산과 토양·수질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 환경 실천 사업으로 '질소 비료 적정 시비'를 과제로 설정·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지난달 말까지 도내 농가가 논,밭,과수,원예용으로 구입한 화학비료 판매량은 12만 8천656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 789톤에 비해 1만 2천133톤 줄어든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8.6%)을 기록했다. 감소한 화학비료 양은 예산군 전체 농경지(1만 8천941ha
일반
최현구 기자
2017.09.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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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올해를 충남쌀 유통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적정생산, 고품질화를 추진해 온 충남도가 892억원 규모의 '2018년 충남쌀 발전대책'을 수립, 쌀 산업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벼 재배 면적은 2016년보다 4천㏊가량 감축된 13만 3천ha규모이며 도의 대표품종인 '삼광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30%이상 확대됐다. 특히 도는 올해 충남형 농업직불제인 '농업환경실천사업'을 통해 화학비료를 지난해 대비 91%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도는 올해 거버넌스를 활용해 수확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즉석밥 시장 활성화로 가공용쌀의 생산·가공·유통을 지원하는 등 유통활성화를
일반
최현구 기자
2017.09.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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