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올해로 제35회를 맞는 충북연극제가 지난해 6월 청주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관하고 충북도, 청주시,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예총, 청주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충북연극제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극장,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각각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열리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6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북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극단 늘품의 '광명', 극단 시민극장의 '위대한 선택', 극단 청년극장의 '김선생의 특약', 극단 청사의 '나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7.03.1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