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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균(진천고)이 13일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서 열린 제18회 회장배 전국카누 선수권대회 남고부 C1-200에서 49초 32로 2위를 차지했다. 이경수(충북연맹)도 남일반 K1-200서 56초2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김규현(충북연맹)은 남일부 C1-200서 48초70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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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 사격팀이 전국 무대를 주름 잡았다. 주성대 여자공기권총은 13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문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 단체전서 금메달을 명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김윤미는 단체ㆍ개인전서 2개의 금메달을 쐈다. 주성대는 이날 단체전서 김윤미(3백79점)-신용자(3백70점)-오현주(3백61점)가 합계 1천1백10점을 쏴 신라대(1천1백7점)와 한국체대(1천1백7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천의림여중과 제천상고를 나온 김윤미는 개인 공기권총서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라 합계 4백75.5점을 쏴 김미정(4백74.8점)과 안영애(3백77점)를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성대는 또 25m 공기권총(스포츠권총)에서도 1천6백55점으로 한국체대, 강남대에 이어 동메달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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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아동학대예방센터(소장 류경희)는 13일 도학생회관에서 아동복지법개정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혜미교수(충북대 아동복지과)는 『아동학대 예방에는 주민과 지역사회뿐 아니라 교육ㆍ행정ㆍ사법ㆍ의료기관등이 협의체를 구성, 학대예방ㆍ보호차원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경희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5월현재 아동학대가 1백19건, 전체70%로 그 중 신체학대가 48%,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85.7%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며 『아동학대예방 차원에서 위기ㆍ해체가정에 대한 사전관리와 신고의무화, 지역기관간 지원과 협력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정영애여성정책관은 행정기관 협력방안으로 『
문화
천성남
2001.07.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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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코끼리 "코는 길고, 다리는 기둥같고, 귀는 펄럭이는 깃발같고, 몸은 회색." 우리가 동물원이나 책에서 볼 수 있는 코끼리는 대부분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런데 '엘머'는 알록달록-노랑, 주황, 빨강, 분홍, 보라, 파랑, 초록, 검정, 그리고 하얀색- 코끼리이다. 그런 엘머 때문에 다른 코끼리들은 행복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엘머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속상해 한다. "알록달록 코끼리가 있다는 말을 누가 들어 보기나 했겠어? 그러니 다들 나를 보고 웃지." 마침내 엘머는 무리를 빠져나온다. 그리고 숲으로 들어가서 자기 몸을 코끼리색 열매로 물들이는데... 다른 코끼리와 똑같이 회색 코끼리가 되어버린 엘머는 남과 다르다는 것이 흉이 아니라
문화
천성남
2001.07.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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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성공시대가 한 권의 책으로 부활했다」 고려대학교언론대학원(원장 김경근) 최고위언론과정 신우철외 22인의 「성공시대」(이채)가 바로 그 것. 학위논문 대신에 22인의 대학원생들이 힘든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보람으로 써낸 진솔하고도 재미쏠쏠한 인생이야기가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인생을 산다는 것. 그것은 늘 산을 오르는 알피니스트의 도전정신과 맥을 같이한다. 그래서 더욱 감동적일 수 밖에 없다. 지식이 난무하는 현 사회에서 특별한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은 무엇을 배울까. 늘 변화와 적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철저한 세상논리에서 생존법칙 습득의 현장(?)이다. 국가정책이나 국가경제 흐름 그리고 고급정보들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을 통해 지적ㆍ물적
문화
천성남
2001.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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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식의 마법세계를 좁히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구체화한 마법의 키워드다. 이 책은 즉, 마법동물을 알파벳 순으로 설명한 사전. 물론 여기 제시된 마법동물은 거의 대부분이 그리스 신화같은 서양전설에 등장하는 동물인에다, 롤링의 상상력이 가미된 것으로 어린들의 상상의 동물에 대한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 특이점은 어린이든 어른이든 이 책을 읽다보면 마법의 재미를 만끽하면서도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별해 낼 수 없다는 묘미마저 느끼게 된다. 총 항목은 75가지. 각 항목마다 그 동물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마법부 등급」이 매겨져 있다. 각 항목마다 생김새, 생태, 번식방법, 서식지 등이 되풀이 된다. 또하나의 재미는 「프우퍼」 항목에서 프우퍼의 노래를 들으면 미쳐버린다는 속설
문화
천성남
2001.07.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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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다시한번 놀라움을 가득 안겨줄 호기심 만족 1백%의 마법책이 발간됐다. 조앤 롤링의 「퀴디치의 역사」와 「신비한 동물사전」(문학수첩 리틀북스)이 그 것.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해리포터」소설에 등장하는 이 두권의 책은 상상의 세계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준다. 롤링은 또한 마법의 세계로의 초대는 물론 영국 구호재단인 「코믹 릴리프」를 도와 출판기금의 일부를 30개국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쓰는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퀴디치의 역사」는 호그와트 도서관 장서로 퀴디치 경기의 유래와 규칙,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 소개등 퀴디치의 모든 것을 담고있는 개설서. 한마디로 이 책은 마법세계의 「스포츠사」를 설명하는 본격 마법나라의 축구역사 쯤으로 설명된다. /104쪽ㆍ4
문화
천성남
2001.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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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문학」동인들이 한여름 시심(詩心)을 벼르기 위해 폭염 속으로의 문학기행을 떠난다. 올해로 발족 30주년을 맞는 내륙문학회(회장 성낙수)는 기념행사로서 오는17일 오전8시30분 체육관앞 광장에서 1960년대 김수영시인과 더불어 한국 시단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신동엽시인을 재조명하기 위해 생가가 있는 부여를 찾는다. 민족정서에 뿌리를 둔 「껍데기는 가라」등의 순수ㆍ참여시의 논쟁 속에서 한 축을 일궈낸 신시인의 이번 생가탐방은 그의 시 세계를 조명하며 지방 문학의 활성화와 문학인의 저변확대를 겨냥한 것.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동학년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그리하여 다시/껍데기는 가라/이곳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아사달 아사녀가/중립의 초
문화
천성남
2001.07.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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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정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13일 충주지청을 초도순시, 윤진원 충주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충주지원장과 충주소년원장, 충주시범죄예방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굛단체장을 접견했다. 조 검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검찰권 행사」를 강조하고 『친절한 검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상호간 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화하는 검찰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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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여성소비자단체 대표 12명과 도시가스사용 아파트입주자 대표 22명 등 34명은 LNG 조기공급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 13일 오후 2시 충주시여성회관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앞으로 충주지역 LNG 조기공급을 위해 힘을 결집시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대책위 공동대표인 박충환씨(전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와 이금순씨(세원 한아름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2명은 충주시청 기자실을 방문, 성명서를 발표하고 『LNG 조기공급을 위해 범시민 연계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충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북도시가스는 LNG 공급을 위한 위성기지를 조속히 설치하라』며 『공급업체가 조속한 시일내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시 충북도시가스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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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영위원들끼리 모여 폐쇄적으로 진행돼 온 학교운영위 회의 전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공개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중학교(교장 홍진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구)가 지난 12일 운영위 회의를 개최하면서 운영위원외에 방청을 희망한 학생 4명과 교원 2명, 일반 학부모 5명 등을 배석시켜 2시간 동안의 회의 전과정을 공개했다. 학교와 운영위측은 『방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매월 열리는 회의 과정을 같은 방식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회의 진행은 민주적인 회의 운영과 함께 학교운영위의 투명한 운영 정착이 기대돼 타 학교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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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읍, 면, 동에 나가 있는 토목직 직원들을 본청에 배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시는 봉양읍과 송학, 금성, 백운, 덕산면 등 5개 읍, 면에 각각 1명씩의 토목직 직원을 배치, 연간 20건에서 40여건의 소하천 정비 농로개설 및 주민 숙원사업 등의 공사시행 및 감독을 맡고 있다. 그러나 각 읍, 면, 동에 배치된 토목직 직원 대부분이 9급에서 7급사이의 하위직 인데다, 직원 1명이 측량과 설계 시공까지 도맡아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본청과 거리과 먼 덕산면을 제외한 읍, 면사무소의 직원들을 본청에 배치해 경험 부족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오는 11월 도,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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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 가수들의 등용문인 박달가요제가 오는 10월 7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제천시는 다섯번째 맞는 박달가요제를 성황리에 치르기 위해 지난 12일 개최요강을 발표하고 전국의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달가요제에는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가수분과 위원회의 가수 인정서와 음반취입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금을 40% 정도 올려 대상에는 5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패가, 금상에는 3백만원, 은상은 2백만원, 동상에는 1백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각 자치단체와 전국 방송망을 통해 홍보하고, 오는 8월 6일~9월8일까지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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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14, 15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세금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농다리축제는 지난해부터 면단위 행사로 치러지던 것을 군단위 행사로 승격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펼쳐지는 농다리축제는 재경향우회는 물론 상산 임씨 문중을 비롯 지역주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행사로 14일 지역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농다리 제올리기를 시작으로 농다리 점등식, 품바공연, 군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농다리까지 7.5㎞구간 단축마라톤이 열리며 농다리에서 소두머니 용신놀이, 가장행렬, 무용공연, 걸미산의병, 농다리건너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한편 진천 농다리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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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도 실시되는 지방선거 및 대통령선거의 공명한 선거를 위해 사이버검색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불, 탈법 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자격은 특정 정당 또는 입후보예정자와 관련이 없는 20세 이상의 네티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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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과 자매 결연을 맺은 부산 진구 및 서울 송파구 관계자가 단양 마늘 장터를 잇달아 방문 전국제일의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육쪽마늘을 구입하고 있다 13일에는 부산진구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종환) 임원진 43명이 마늘 장터를 방문, 단양 육쪽마늘을 구입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한뒤 단양군 새마을회(회장 윤병철)와 시내 식당에서 자매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14일에는 단양군 읍면 자매 결연처인 서울 송파구, 부산진구 동관계자가 제 3회 단양 5일장터 행사장을 방문 민속경기 참여와 장터에서 마늘을 구입할 계획이다.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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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지구 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유영진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라인온스 가족간 화합으로 조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유회장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한다』는 생활신조로 모든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단양 매포가 고향인 유회장은 지난 88년 라이온스에 가입한 이후 재무 및 총무,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단양군의회 하반기 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유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임병옥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인물
강정원 / 단양
2001.07.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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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진천간 17번 국도상에 위치한 잣고개 도당공원내에 태양광 전지 가로등이 진천군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된다. 진천군은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중에 도당공원내 태양광 전지 가로등 4본을 설치해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도모와 함께 에너질절약의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전지 가로등은 낮시간에 태양에너지를 충전해 일몰후 밤부터 새벽까지 음이온이 발생, 자동으로 전기가 작동해 가로등이 켜지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나트륨 가로등인 파장이 길어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있는 반면 태양광 전지 가로등은 태양빛과 흡사해 식물에 피해가 없으며 해충을 유인, 퇴치하는 등 다목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당공원은 진천읍 쓰레기를 매립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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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읍ㆍ면 기능 전환 등 대규모 조직개편 작업을 동시다발로 추진하면서 공직사회 전체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특히 계획대로 개편 작업이 추진될 경우 최고 1백명 안팎의 인사 이동이 예고되고 있어 공무원들 사이에 『보은군 개청이래 최대 인사가될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보은군 행정과 등에 따르면 군은 관내 11개 읍ㆍ면사무소를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주민 자치센터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군은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칭 「읍ㆍ면 기능전환 추진 전담반」을 신설, 오는 2002년 하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이 조만간 민간에 위탁됨에 따라 상수도 사업소를 별도로 설치, 상하수 등 물관리와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1.07.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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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용모 진천 덕산의용소방대장(48세)은 『전 대원들과 똘똘뭉쳐 지역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대장은 『화재는 조기진압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책과 안전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들도 의용소방대 일원이 되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등 소방대원화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 괴산 목도중학교를 졸업하고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 대장은 지난 86년 의용소방대를 시작했으며 가족으로 부인 박복희씨(47)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인물
박상연 / 진천
2001.07.1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