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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일 불법환전소를 통해 엔화 300억원 상당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외국환거래법위반)로 김모(69·여)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이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9월 7일부터 지난 6월 27일까지 일본에 체류중인 3천여명으로부터 모은 엔화 300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뒤 서울 남대문시장 내 무등록환전소를 통해 환전, 3~4%의 수수료를 챙긴 뒤 국내 3천여명에게 송금한 혐의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11.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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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를 무단방류한 청원군내 업체가 적발됐다.청원군 환경단속반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청원군 부용면 산수리 인근 하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사건에 대해 일대 공장 등을 중심으로 탐문 조사를 벌인 결과 폐수를 하천에 유출한 'A화학'을 적발해 유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해당업체는 반도체에 사용하는 절삭연마제혼합용 냉각제를 제조·연구하는 영세업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사업장 폐쇄를 위해 지난 10월17~18일 시설물 철거 중 일부 폐수 등이 바닥에 유출됐고 이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폐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낸 것으로 조사됐다.군 환경단속반은 물고기 폐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해당 업체에서 유출된 폐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물고기 폐사 발견 지점이나 시기 등 여러 정황상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 적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1.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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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29일 주거용 조립식 가건물과 집기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께 충주시 살미면 박모(47·여)씨의 조립식 컨테이너를 자신의 집인 것처럼 고물상에게 거짓말을 한 뒤 컨테이너와 안에 있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275만원 상당을 팔아 넘긴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신 씨는 박 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컨테이너의 자물쇠를 부수고 새 자물쇠를 단 뒤 고물상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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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는 27일 변심한 여자친구의 새 애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32)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의 양형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과잉방위와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고 징역 15~10년의 양형의견을 제출했다.재판부는 "28세인 피해자가 사망했고 아무런 흉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피해자를 흉기로 수회 찌르고 도로경계석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법이 잔인할뿐 아니라 피해자의 유족이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당초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찾아갔다기보다는 자신의 애인의 변심을 의심해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점, 초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 살해에 이른 점 등을 참작한다"고 밝혔다. /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10.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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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던 50대 경찰관 2명이 농약을 마시고 숨졌다.26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충주시 직동 A(53·경위)씨의 집 거실에서 A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동거녀 B(48)씨와 A 경위의 동료가 발견했다.경찰은 "A 씨가 4년 전 이혼을 한 뒤 잠을 못 자는 등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 왔다"는 동거녀 B 씨의 말에 따라 A 씨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청원지역 지구대 B경위(58)도 우울증으로 26일 오전 7시20분 청주시 가경동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농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저녁 8시쯤 사망했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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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26일 치료를 소홀히 했다며 병원에 수차례 협박 전화를 건 혐의(협박)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청주시내 모 병원에 전화를 걸어 "치료를 소홀히하고 원무과 직원이 내 휴대전화를 함부로 검색해 지인에게 전화를 했으니 병원 측에서 사과를 하지 않으면 병원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0일 술을 마시고 감기 몸살로 병원을 찾았으나 기초생활수급자라고 제대로 치료를 해주지 않아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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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뇌성마비 어린이 2명이 숨졌다.K 병원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50분께 대전의 K 병원에서 윤모(9)군이 숨진 데 이어 오전 9시 10분께 같은 병원에서 정모(11)양이 숨졌다.윤 군은 지난 24일 정 양은 25일부터 각각 고열 등 증세를 보여 이 병원에 입원,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이 어린이들은 뇌성마비 어린이들로 M모 복지관에서 물리치료를 받아 오던중 C(26·여) 복지사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보건당국은 이들 어린이의 정확한 사망경위 및 신종플루 감염경로 등을 파악중이다.이로써 지난 8월 15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여만에 신종플루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특히 이달에는 지난 6일 이후 20일만에 사망자
사건·사고
김강중 기자
2009.10.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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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25일 오전 6시 5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고양1교 입구에서 제천방면으로 가던 이스타나 승합차(운전자 이모·43)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유모(59)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씨 등은 인근에 있는 인삼 밭으로 일을 가던 중에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커브길를 돌며 안개로 다리 난간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진천농협 앞 삼거리에서 진천읍 방면으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유모·44)가 길가에 서 있던 충북 중부4군 국회의원 보궐선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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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대표 외식업체 중 하나인 '선프라자'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청주지법 등에 따르면 주식회사 선프라자가 지난 7일 청주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냈다.이에 따라 청주지법 제10민사부(재판장 황성주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청주지법 627호법정에서 대표자를 불러 첫 심문기일을 가졌다. 채권단은 은행, 개인 등 73인으로 알려졌다.법원은 적정여부를 심의해 11월 초순께 (주)선프라자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10.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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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고등학교에서 지게차 기능사 시험 실전 실습중이던 고2 학생이 안전부주의로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주진영)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5분쯤 이 학교 2학년 산업기계과 2교시 지게차 실습중 임모군(17)이 운전하던 지게차에 동승했던 숨진 임모군(17)이 기능사 시험 실전 실습을 마치고 도착지점에 다다랐을때 지게차가 멈춘뒤 안전하게 내리지 않고 미리 뛰어내리다 지게차 앞바퀴쪽 땅바닥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지게차 바퀴에 깔려 그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중앙고는 학교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하고 22일 발인한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불의의 사고로 숨진 임모군의 명복을 빌고 있다. 숨진 임모군은 외아들로 2대 독자인
사건·사고
이희득 기자
2009.10.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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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병원 치료를 받던 5살 남자 아이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다.지난 20일 밤 9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김모(5)군이 자신의 집 거실 쇼파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김 군의 할머니(67)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에서 김군의 할머니는 "어린이 집을 다녀와서 게임을 하던 아이가 잠이 든 줄 알았는데 감기약을 먹이려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엄기찬 dotor0110@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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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각종 사업에 대한 용역을 남발해 재정 압박과 함께 시급한 사업의 추진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0년 본예산에 편성된 용역과제 심의 대상은 모두 73건으로 금액은 245억4천여만원에 달해 올해 용역과제 심의 대상 56건, 140억4천700여만원에 비해 건수와 액수가 모두 크게 증가했다.이와 관련, 청주시의회는 14일 기획행정위원 12건, 재정경제위원회, 2건 도시건설위원회 28건 등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0년도 용역과제 심의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시의원은 "청주시 예산에 비해 각종 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240억원이면 엄청난 예산인데 해당부서에서 안해도 될 사업의 용역발주는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일부 용역
사건·사고
박재광 기자
2009.10.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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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우려 불허문화기회 긍정 검토감염증가 다시 원점 충북도교육청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우려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에 학생들의 단체 관람 불허 방침을 취소할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당초 이기용 교육감은 지난 9월 14일 청주시가 개최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에 학생단체관람을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고심하던 중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을 우려해 불허방침을 정했다.이 교육감은 당시 "신종플루의 확산속도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고려해 단체관람은 규제하되 학부모가 동반한 개별관람은 자유롭게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었다.그러나 최근 신종플루가 주춤하면서 문화계와 교육계 인사들은 도내 학생들에게 많은 예산을 들여 펼쳐놓은 국제공예비엔날레를 체험할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국내외에서 러
사건·사고
윤우현 기자
2009.10.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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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주지검의 범죄자 검거율이 59.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이한성(경북 문경·예천)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313건 중 186건 212명을 검거해 검거율이 59.4%에 머물렀다. 전국 18개 지검 중 가장 낮았다.이는 전국 평균 검거율 87.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지난해 청주지검 검거율 79.2%보다도 떨어진 것이다.대전지검 역시 전체 1천511건의 범죄 발생에 970건 1천222명 검거로 검거율이 64.2%에 그쳐 청주지검 다음으로 낮은 검거율을 기록했다.자료에 따르면 높은 검거율을 보인 서울중앙지검(122.8%), 의정부지검(112%), 서울서부지검(111.5%)에 비해 두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10.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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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실종 닷새 만에 무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살해사건의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13일 유력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화면 사진을 공개하고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용의자는 40대 초·중반의 보통 체격으로 당시 군청색 계열의 점퍼을 입고 있었으며 베이지색 계열의 루돌프 발렌티노(rudolf valentino) 모자를 쓰고 있었다.한편 경찰은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사라졌던 회사원 김모(41·여)씨가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 장평교 인근 하천에서 눈과 목 주변에 흰색 테이프가 감겨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수사과정에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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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김연하)는 13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모(33)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의 양형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12일 밤 10시30분까지 진행된 안씨의 참여재판에서는 배심원 7명(여성 2명, 남성 5명)이 강간미수에 대해 전원 유죄의견을, 상해에 대해 전원 무죄의견을 제출하고 징역 1년6월의 양형의견을 제출했다.재판부는 그러나 "배심원은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다는 점에 대해 만장일치로 무죄로 평결했지만 피해자가 다음날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출근했다고 상해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피해자의 진술을 배척하는 셈이 된다"면서 "상해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이날 검찰측은 "성폭행행위가 실제 이뤄지지는 않았더라도 성폭행할 마음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10.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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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달 3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엄마와 함께 산책중 실종됐던 이모(9) 양이 한달 여만에 숨진채 발견됐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무수동 보문산 배나무골에서 지난달 3일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실종됐던 이 양의 시신을 주민이 발견, 신고해 왔다.이 주민은 "상수리를 줍다가 나무 밑에서 실종수배 전단지에서 본 것이랑 옷차림이 비슷한 시체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배나무골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발견 당시 이 양의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했으나 실종 당시 입었던 분홍색 바지와 갈색 체크무늬 셔츠, 흰색 운동화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양 시신의 DNA를 채취해 이 양 부모의 것과 대조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
사건·사고
김강중 기자
2009.10.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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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실종 닷새 만에 무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을 확보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5일 숨진 김모(40·여)씨가 사라진 다음날인 지난 22일 오전 7시 1분께 청주시내 한 편의점 현금인출기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씨의 현금카드를 이용해 현금 20만원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도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편의점 인근 우범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금품을 노린 우발적 범행일 가능성이 있지만 면식범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용의자 모습이 담긴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10.0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