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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유치가 매년 어려워지면서 충북도내 일부 대학이 학과 폐지를 막기 위해 교수가 신입생 등록금을 대납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청주지검은 이같은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A대학 B교수가 지난달 신입생 등록을 앞두고 폐과를 막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3∼4명에게 연락한뒤 1인당 등록금 300여만원씩을 대납한 의혹(업무방해)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해당 학부모들을 상대로 등록금을 낸 경위 등에 대해 확인중이며 조만간 해당 은행의 입금전표 등을 확인한뒤 등록금 대납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 교수 등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이 대학은 학과 정원의 40%를 채우지 못하면 폐과조치하고 있으며, 이 학과는
법원·검찰
김미정 기자
2012.03.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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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교 부설기관인 평생교육원이 청주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이 추진하는 '2012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 평생학습 지원 사업은 초등학생을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부제: 꿈을 찾는 가족직업탐색)으로, 주성대학평생교육원은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청소년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교실(LMS(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시스템)를 통한 한글 동영상 자료)을 개발해 한글을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 김미정
교육
김미정 기자
2012.03.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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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중인 여성이나 취업·진로의 길을 정하지 못한 여대생이라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지원사업의 문을 두드려보자.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향후 창업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청주시의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설된 여성 창업 컨설팅사업은 각종 창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043-253-3400) 주관으로 운영된다. 기간은 연중이며, 내용으로는 창업아이템, 인허가관계, 상권 및 입지분석상담, 경영개성자금, 업종전환 상담 등 창업 전반에 걸쳐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청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는 여대생들에게 젠더의식 강화 및 개인별커리어개발 프로그램과 직무능력훈련, 여중고생 진로교
인권·복지
김미정 기자
2012.03.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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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수업에 대비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 대상 토요 프로그램 '박물관 속 유물이야기'를 새로 운영한다.'박물관 속 유물이야기'는 국립청주박물관 전시 유물을 테마로 해 유물을 감상하고 유물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려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1, 2주 토요일, 3, 4주 토요일로 나누어 매달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4월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1,2주 토요일)와 '흙으로 빚은 그릇-토기'(3,4주 토요일)가 운영된다. ' 선사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는 선사시대 생활을 사냥도구 중심으로 알아보고 체험활동으로 '석기 만들기'(반달돌칼, 돌검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갈판과 갈돌
일반
김미정 기자
2012.03.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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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이 젊어지고 있다.지난해 말 대대적인 단원 충원에 나섰던 청주시립예술단은 올해 한층 젊어지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청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청주시립예술단의 단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4개 예술단 전체 단원 180명(상임 178명, 비상임 2명)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조사됐다. 무용단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30세로 가장 낮았고, 합창단과 국악단이 각 34세, 교향악단이 평균 35세로 조사됐다. 각 예술단별 최연소 단원은 무용단이 22세로 가장 젊었고,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이 각 25세였다. 최고령 단원은 교향악단이 52세, 합창단 47세, 국악단 43세, 무용단 42세로 젊은 단원들을 이끌고 있다. 단원수는 교향악단이 63명, 합창단이 47명, 국악단이 39명, 무용단이 31명이다. 청주
일반·문화
김미정 기자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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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12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5억2천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충북도 문화예술과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충북은 30개 단체 31개 사업 6억7천900만원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신청해 31개 사업 5억2천8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국의 835개 사업 중 462개 사업을 심사한 결과 335개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이는 전국 16개 시도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북과 서울, 경기가 각 5억2천800만원으로 지원금액이 가장 많았고, 전국 59억1천만원의 9%에 해당한다.지역별 선정현황을 보면 충북과 서울, 경기가 각 5억2천800만원, 충남 4억9천만원
일반·문화
김미정 기자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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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충북도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국립청주박물관은 주5일 수업제 시행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3월24일부터 매주 토요일 학교에 가지 않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맞춤형 교육으로 박물관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어린이 토요 박물관학교=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유물과 연계해 우리 역사문화와 지역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론학습, 체험활동,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청소년 토요 박물관학교= 충북도내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4월 7일~11월 17일 첫째, 셋째주 토요일 열리며
교육
김미정 기자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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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교(박용석 총장)가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이론과 업종별 실무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주성대는 소상공인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창업성공률과 사업지속률을 향상시키고 자생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 선정됨에 따라 예비창업자의 필수 이론교육에서 업종별 실습, 위크숍 등 7단계로 구성된 창업 심층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SNS를 활용하는 오픈마켓 창업과정, 홀로 서는 1인 기업 인터넷쇼핑몰 창업과정, 네일샵 창업과정 등 3개 실천창업과정에 교육인원 120명을 배정받아 다음달 수강생을 모집한 뒤 5~10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주성대는 이를 위해 교내 교수진과 외부창업전문가, 대기업 임직원
교육
김미정 기자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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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12년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10기 박물관 연구과정'을 운영한다.박물관 연구과정은 지역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난해 강의주제인 '삼한'과 '고구려'의 연장선상에서 '백제와 신라 그리고 통일신라의 역사와 문화'로 진행된다.올해는 1년 교육과정(2학기제)으로 운영되며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29일(1학기), 9월 7일부터 11월 16일(2학기)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에 마련된다.강의는 17회 강희와 3회 현장답사로 구성되며 강의일정은 ▶풍납토성의 비밀 ▶백제의 고분 ▶목간이 들려주는 백제이야기 ▶의자왕과 백제 멸망의 진실 ▶신라의 성곽, 삼년산성 ▶신라, 통일신라의 불상 ▶신라의 중원진출-단양적
일반
김미정 기자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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