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충북 최대 규모 도서관인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이 다음달 3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5월 3일 오후 2시 오창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오창읍 각리 연면적 8천284㎡ 5층 규모이며,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 독서공간과 대강당, 미술전시실, 미술품 수장고, 문화교육실, 카페테리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서관 기능 이외에도 미술관, 평생학습공간 등 복합문화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오창지역은 물론 청주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오창호
문학·출판
이민우 기자
2016.04.2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