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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이하 뉴파티위)는 1일 "노영민 의원이 보여준 결단은 당의 모든 의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뉴파티위는 이날 '노영민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우리 당은 끊임없이 선당후사의 자세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개인의 이해보다 당을 앞세우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심지어 최근까지 혼자만 살기 위해 당을 버리는 일조차도 여반장이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뉴파티위는 그러면서 "마음 아프지만, 무겁게 받아들인다. 고맙다"며 "노 의원에게 그간 고생 많았다는 인사와 함께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뉴파티위는 특히 "사정을 알고 보면 억울함이 없지도 않다. 그럼에도 노 의원은 명예로운 선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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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는 내내, 정치는 신뢰와 원칙이라고 믿어왔습니다. 평소 믿음대로 이제 제 진퇴를 결정하려 합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보다 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책임 있게 제 거취를 정하는 것이 제가 사랑하는 당에 대한 도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알려진 것과 실체적 진실 간 괴리 사이에서 억울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원수구(誰怨誰咎), 다 저의 부족함과 불찰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일로 제가 사랑하는 당과 선배 동료 의원들께 총선을 앞두고 도움은 되지 못할망정 누를 끼치고 있다는 현실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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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1월 임시국회(1월 11일~2월 7일)도 또 다시 빈손 양상이다. 20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선거구 획정(선거법)안 국회 처리는 여전히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북한인권법 등 처리를 위해 지난달 29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막판 여야 이견으로 무산되면서 새해 첫 임시국회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이에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연이어 소집,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의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입장차가 여전해 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달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원샷법을 제외하면 선거법과 북한 인권법, 노동개혁 4개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발전법) 등 쟁점법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선거구 획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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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선정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1일 오후 4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 에서 정 위원장을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확립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선정, 시상하기로 했다. 2005년 창립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우리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기업윤리를 정착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호 / 서울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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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구)은 지난달 31일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현행법에 맞지 않는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교육청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위로, 정부가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법적 근거는 '영유아보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으로, 법상 영유아 무상보육은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영유아보육법' 제34조 제1항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하되, 그 내용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돼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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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이 요청한 주민 숙원사업인 소규모 도로공사 사업 2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보고.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및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남일면 두산삼거리 마을진입을 위한 변속차로 설치와 관련, "국도병목지점개량 사업에 포함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본부에 건의하겠다"는 답변서를 변 의원에게 제출. 이는 공사와 예산 사용의 주체인 대전지방청 및 보은사무소가 기 확보된 총액예산 중 사용 내역을 결정한 것으로, 국토부 본부의 형식적 승인을 받으면 즉시 추진될 수 있다는 게 31일 변 의원의 설명. 변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시의원을 통해 전달받아 국토부에 이 같은 사정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며 "특히 운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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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의회가 개정 교육과정 전담부서와 안전복지과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충북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을 부결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홍창)는 29일 34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이날 열린 조례 심사에서 정영수 의원(새누리당 진천1)은 "조직개편에 대한 진정성과 타당성이 부족한 데다 보은성 인사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정단체 특정인물 영입을 위한 조직개편, 부서 간 유기적 소통과 업무능률을 고려하지 못한 통합을 꾀할 경우 교직원 간 대립과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어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1.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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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일선학교 교원업무를 덜어줄 목적으로 만든 3월1일자 조직개편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345회 임시회 1차 위원회에서 김 교육감이 올린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부결했다. 도의회는 의견수렴이 충분치 않았던 점 등을 문제 삼으며 이렇게 처리했다. 이로써 새 학기부터 새 조직을 가동하고, 교원·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3월 정기인사를 단행하려던 김 교육감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변했다. 상임위에서 제동이 걸린만큼 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은 2월 4일 폐회하는 1월 임시회 회기 내에선 심의 자체가 불가능하게 됐다. 3월 (346
의회·정당
뉴시스
2016.01.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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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8일 "(노영민 의원은) 주민께 석고대죄하고 정계은퇴를 해도 모자랄판에 또다시 권력 욕에 취해 유권자들을 볼모로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민주단 윤리심판원이 노 의원의 수퍼갑질행위(피감기관 시집 강매 논란)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리자 더민주당 충북도당과 지방의원들이 줄줄이 들고 일어나 노 의원 구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행위에 비해 징계가 무겁다, 새누리당에 총선승리를 헌납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일삼는 것은 흥덕을 유권자와 국민을 우롱하고 갑질논란을 정당화하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특히 "노 의원은 '주민들이 아쉬워하고 당원들이 요청하고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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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6개월 당원자격정지 징계로 20대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국회 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구)이 다음달 2일께 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더민주당 충북도당과 흥덕구 핵심당원들은 "징계결과가 가혹하다"며 "총선 출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해 결과가 주목된다. 노 의원실 관계자는 28일 "윤리심판원의 재심이 다음달 4일 열리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며 "다음달 2일께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집 강매 논란에 대해 잘못은 인정한다. 그러나 총선 출마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판단"이라며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막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도 상당해 재심 청구를 통해 당에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1.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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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표창원, 양향자, 김병관, 김정우 등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인사들이 대전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둔산동 누보스타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더불어 콘서트, 사람의 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창원, 양향자 등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인사의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의 일환으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의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시당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정당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지율 반등을 이끈 외부 영입인사들이 대전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라면서 "대전사람, 대전의 민생, 대전의 미래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종순/대전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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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관련 실무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대수의원실 보좌진과 음성군 예산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음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2017년도 정부예산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예산신청 단계부터 정부부처 최종안 확정시까지 서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2017년도 예산을 확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경대수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음성군과의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중부 4군
의회·정당
서인석 기자
2016.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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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은 27일 "우리는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 임하는 우리의 실정은 너무나 절박하다"고 당원자격정치 6개월의 징계로 20대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 흥덕구)에 대한 구제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노영민 징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 당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8석을 모두 석권했으나 18대 총선에서는 5석, 19대 총선에서는 3석으로 당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노 의원의 잘못에 비해 징계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는데 대부분 공감하고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27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