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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청주 흥덕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회 도종환 의원(더민주당·비례대표)은 11일 "경제와 상권 규모가 커진 흥덕선거구와 청주권의 문화 인프라와 교육시설, 녹지, 공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시성장과 함께 환경도 부각되고 있는만큼 친환경적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이 질높은 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 의원은 이날 중부매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주·오송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경제적 발전을 지적발전으로 연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 의원은 "청주가 (자신을)키워준만큼 이제 청주와 흥덕 발전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들과 가까이에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민심을 얻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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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김동섭 대전시의원 11일, "대전시 중앙정부와 인사교류 분석결과 타 지자체와 현격한 차이 보이는 것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김 의원은, "2010년에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인사교류를 촉진키 위한 제도를 마련했으나, 최근 5년간 우리시의 중앙과의 인사교류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4명, 2013년 7명, 2014년 8명, 2015년 11명, 2016년 12명으로 소폭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나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전시는 2016년 12명 가운데 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가 8명인 반면, 충청남도는 총 8명 중 4급 3명, 5급 2명 6급 이하 3명으로 총 인원수는 적으나 5급 이상 고위직급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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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을 재석 248인 중 찬성 241인, 기권 7인으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결의안에서 "북한이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를 위시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은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며, 이로 인해 겪을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북한이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 국제사회의 책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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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내 농산물 안전성 부적합률은 지난해 1.4%로 2014년보다 0.1% 상승했고, '산채류'의 부적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1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국내산 농산물 9만9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핵종 등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률이 1.4%(1,232건)로 나타났다. 품목별 부적합률은 고사리·두릅 등 산채류가 6.5%로 가장 높았고 파·시금치 등 엽경채류(4%), 고구마·감자·양파 등 근채류(3.3%)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유해물별 부적합률은 잔류농약 1천185건(1.7%), 중금속 47건(0.4%)순으로 높았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F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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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철도교통망이 취약한 충남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 필요성이 제기되어온 충청 산업·문화철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 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은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결과 조치원~공주~부여~청양~보령 85km(총사업비 1조9천635억원)를 연결하는 '충청 산업·문화철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추가검토 사업은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오전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74조 1천억원이 소요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26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에 박수현
의회·정당
이병인 기자
2016.02.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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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제2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집행부의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있었다.군 의회 의원들은 201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청양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계획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주요내용으로는 ▶이기성의원, 주상복합형 터미널 이전 후 터미널 주변 많은 관광객 유입, 청양군민 설문조사 실시 요구 ▶김중환의원, 환경방역단 안전교육 및 귀농인 교육 철저 ▶임동금의원, 고추랜드에 아이들 위한
의회·정당
김준기 기자
2016.0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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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2016년 홍성군정 방향 점검 및 스마트한 대안 제시로 인구10만 시대 홍성의 미래 청사진 만드는데 힘을 모았습니다." 이상근 의장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제233회 임시회 운영성과를 이같이 자평하고 향후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와 다르지만 군정발전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금년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본회의를 통해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의결하고 1월 26일부터 10일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특히, 홍성군립 무용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일부 불합리한 단원의 연령 제한 예외규정 및 출연수당 등을 수정하는 등 3건의 조례에 대해서는 수정 의결했다. 이상근
의회·정당
최현구 기자
2016.0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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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광역의회 전문성 강화와 운영체계 확립, 조직 유효성을 확보하려면 유급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헌경 충북도의원(더민주당·청주7·사진)은 '광역의회와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의 심리적 소유감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한 충북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논문에서 제시한 '광역의회 운영체계 개선에 대한 제언'을 통해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기로 공언한 '광역의회 유급보좌관제 연내 도입 계획'을 새롭게 추진하거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시·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시·도의회의 재적의원 총수에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2.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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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지난 4년간 이뤄진 국회 쪽지예산도 영남 편중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충북은 고작 915억원 확보에 그쳐 최하위를 밑돌았다. 한국외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배석주 씨는 3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쪽지 예산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2012∼2015회계연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예산안 심사과정의 쪽지 예산 분석 결과를 내놨다. 논문에 따르면 17개 시·도 관련 쪽지예산은 817건에 1조2천539억원으로, 이 중 영남권은 5천478억여원(348건) 4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수도권은 2천521억원(180건, 20.1%), 충청권 2천483억여원(135건, 19.8%), 호남권 2천57억여원(166건,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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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최형두 전 대변인의 총선 출마를 위한 사퇴로 공석이 된 국회 대변인(1급)에 충남 서산 출신인 박흥신(57세) 전 청와대 언론비서관을 임명했다. 박 신임 대변인은 경향신문 산업부장과 부국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언론비서관과 정책홍보비서관을 지냈다. 박 신임 대변인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두 언론인의 길을 걸었고, 논리정연함과 뛰어난 필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성호 / 서울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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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청주 청원구)은 3일 인천국제공항 밀입국 등의 보안 실패는 관련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국정원의 무능과 정부의 비정규직 남발, 또 인천공항공사의 낙하산 사장 임명 등이 원인이라고 일축했다. '테러방지법' 처리를 요구하는 청와대를 정조준한 것이다. 변 위원은 이날 더민주당의 제3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이 같이 비판했다. 변 위원은 "국정원은 대통령훈령인 국가 대테러 지침에 따라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를 주관하고 있다"면서 "협의회에는 공항경찰대, 기무사, 서울지방항공청,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 및 검역),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 등이 참석해 국정원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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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 오는 23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 다만, 재외선거인명부가 24일부터 작성되는 점과 여야 협상의 지지부진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할 때 선거구 획정안은 23일보다 빠른 시일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게 정 의장의 입장이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40여개 법안은 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뜻임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로부터 듣기로는 재외국민 선거 준비를 위해 24일부터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렇다면 23일이 마지노선이 돼야 한다는 것인데 그 보다 훨씬 앞서 기준이 정해지고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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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점점 꼬이는 형국이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첨혜한 대립 등 정국 냉국으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과 연계된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해 "국회 정상화,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 선진화법은 국회를 '선진화'가 아닌 '후진화'의 길로 빠지게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회법을 무기삼아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는 야당의 행태가 19대 국회 내내 반복됐다"며 "국회 폭력을 막기 위해 도입된 법이 국회의 기본적인 역할마저 못하게 가로막았으니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야당을 강하게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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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이 2일 창당의 깃발을 올렸다. 따라서 기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체계가 3당 체계로 재편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당은 중원에서 창당의 깃발을 꽂으며 충청 민심에 공을 들였지만 중량감 있는 지역 인사의 참여가 없어 당 지도부의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3당 체제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 더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51일만이자 12월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지 43일만이다. 안 의원측은 지난 2013년 한차례 창당 작업을 시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창당의 기틀을 만들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중앙당 창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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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일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부서장들로부터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과 보완한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예산군 헌혈 권장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영호 의장은 "지난 8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 측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금년도 업무계획이 알차게 차질 없이 추진되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의회·정당
최현구 기자
2016.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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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19건의 일반안건과 심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의 핵실험 규탄 및 정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원휘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국제중?고등학교 설립 '을 , 김동섭 의원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정기현 의원은 '지방의원 보좌인력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황인호 의원은 ' 5분자유발언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사후관리 필요성'에 대해, 전문학 의원은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트램 건설에 대한 박차를 가할 필요성'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2.0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