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3월 생활물가는 대파, 양파, 오징어 등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3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파(1단)가 한달새 10.4%가 올라 3천477원, 양파(1망, 1천500g)는 8.7% 오른 4천625원, 오징어(2마리)는 5.5% 오른 6천571원을 각 보였다. 한달 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품목을 보면, 일반공산품 중에서는 키친타월(17.6%), 베이비로션(8.6%), 구강청정제(7.7%), 핸드로션(7.0%)이 포함됐고, 신선식품중 에서는 대파와 양파, 오징어가, 가공식품에서는 즉석우동(8.7%), 혼합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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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7.04.1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