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지키는 믿음의 정치 실천할 것"

이종배 의원
이종배 당선인.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21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당선돼 3선 고지 탈환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6년의 성과를 보고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맡겨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다시 국회로 보내주신 것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저와 함께 경쟁한 세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시민의 공복역할을 충실히 하는 '섬김의 정치'와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 '화합의 정치',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믿음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3선 국회의원이라는 중진의원인 된 만큼, 중진에 걸맞는 큰 힘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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