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기자] ○… 21일 충북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부침개를 구매하면서 다른 도시의 지역화폐로 계산했다가 현금으로 바꿔 결제하는 해프닝이 발생.
이날 이 후보가 상인에게 내민 결제수단은 논산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논산 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
이 후보에게 전을 판매한 상인은 "처음에는 농협 상품권인 줄 알고 받았는데 막상 받고보니 논산지역화폐여서 당황스러웠다"며 "캠프 관계자에게 말하니 그제서야 제대로 몰랐다고 사과하면서 상품권을 전부 회수한 후 현금으로 바꿔줬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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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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