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활경제 (2,8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8월 매출 '짭짤'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8월 매출 '짭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마무리된 8월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0년 8월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658억3천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01억원에 비해 57억원(9.5%)이 증가했다. 휴가피크시즌인 7월 703억6천300만원에 비해서는 45억2천400만원(6.4%)이 감소해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면서 매출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중 특히 도내 대형마트 매출은 594억8천800만원으로 전년동월비 10.0% 증가, 전월비 6.0% 감소했으며, 7월에 비해 운동·오락용품(-28.8%), 의복(-26.9%), 신발(-24.5%), 가전제품(-16.4%) 등에서 생활경제 | 김미정 기자 | 2010-10-05 20:24 전통시장 거래농산물중 55개 품목 안전성 조사 내년부터는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농약 잔류여부 등 안전성조사가 실시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성태)은 5일 "내년부터는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소류 등 55개 품목에 대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 품목은 배추, 대차, 미나리, 양송이 등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농산물 안전성조사 실적을 평가·분석해 부적합 발생우려가 높은 채소류 등 55개 품목이다.안전성조사 대상은 충북도내 62개 전통시장으로, 시장규모, 등록여부 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장을 우선 선정하여 조사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김미정mjkim@jbnews.com 생활경제 | 김미정 기자 | 2010-10-05 20:24 충북 소비자물가 폭등 … '잡을수 없는 채소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추가 299.7%, 호박 240.8% 폭등하는 등 9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달에 이어 이같은 채소값 폭등세가 김장철까지 이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0년 9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9(2005년=100)로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3.4%, 전월대비 1.1% 상승했다.특히 신선채소가 전월대비 46.4%, 전년동월대비 87.0% 각각 상승하는 등 신선식품지수가 크게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충북지역은 상추가 전년동월대비 무려 299.7%나 올랐고, 호박 240.8%, 열무 227.3%, 무 156.9%, 시금치 155.7%, 오이 150.1% 생활경제 | 김미정 기자 | 2010-10-03 20:24 오늘부터 대형마트 일회용봉투 사라진다 오늘부터 대형마트 일회용봉투 사라진다 10월1일부터 대형마트의 무상 일회용봉투가 사라진다. 기존의 장바구니 할인과 일회용 비닐봉투 환불제도도 없어진다.이는 지난 8월25일 환경부와 대형마트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자발적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전국 3천평 이상 '빅3' 대형마트와 1천평 이상 농협하나로클럽 매장 등 358곳에서 시행된다. 충북에서는 농협하나로클럽(5곳), 홈플러스(4곳), 롯데마트(3곳), 이마트(3곳) 등 15곳이 대상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지자체별로 중소유통업체와 자발적 협약 등을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확대방안을 검토중이다.소비자들은 새로운 변화에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충북도내 대형마트들은 종이쇼핑백, 장바구니 대여 등 대체수단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농협하나로클럽= 청주농협하나로클럽은 한달에 생활경제 | 김미정 기자 | 2010-09-30 20:37 '金추'탓에… 포장김치 잘 팔린다 '金추'탓에… 포장김치 잘 팔린다 배추 한 포기 가격이 1만4천800원에 달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다시 치솟고 있다.주부들은 채소류의 '비싼 몸값' 탓에 지갑열기를 망설이고 있다.29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배추 1통에 1만4천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80원에 비해 무려 414%나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석연휴 전만 해도 3천원대를 밑돌았으나 20일도 안돼 가격이 4배나 껑충 뛴 것이다. 배추값이 소고기값보다 더 오르면서 '고기에 김치를 싸먹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무는 1개에 3천780원으로 지난해(1천280원)보다 무려 195%가 올랐고, 대파 1단에 5천480원으로 지난해 1천980원에서 177%나 가격이 올랐다. 얼갈이 1단에 3천68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12%나 가격이 뛰었고, 열무도 1단 생활경제 | 김미정 기자 | 2010-09-29 19: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