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충북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총장임용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충북대는 9일 대학본부 대강연실와 개신문화관에서 김귀룡(58), 배득렬(52), 정중재(59), 김승택(60), 이장희(58), 김수갑(53), 윤여표(58), 하성룡(57), 이재신(61) 교수(기호 순) 등 총장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김귀룡 교수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학을 운영하겠다"며 재직중 기성회계 규모 1천억원 이상 확충, 교무부총장직 신설, 발전기금 연간 100억원증액 등을 약속했다.배득렬 교수는 "재정확충방안과 예산을 적절히 배분해 안정적인 대학운영을 하겠다"며"생수개발 프로젝트로 재원 창출, 취업트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구축, 국내
교육
신동빈 기자
2014.06.09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