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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천시 봉양읍 원박천에서 중터리와 미꾸라지 등 물고기 4, 5백여마리가 집단 폐사한 원인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제천경찰서와 시에 따르면 물고기가 폐사됐다는 제보를 받은 지난 5일 곧바로 합동점검에 나섰으나 사고발생 이후 축가공업체인 (주)박달재한우마을(대표 조규돈·봉양읍 연박리)측이 폐사원인에 대해 부인하다 사고발생 4일만인 지난 8일에야 모든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및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4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시간대에 축가공업체인 (주)박달재한우마을 직원들이 옥상에 설치돼 있던 중화조를 청소하던중 냉매 작용을 하는 암모니아가 혼합돼 있던 혼합물 2천여ℓ가 넘쳐 흘렀다는 것. 넘쳐 흐른 암모니아 혼합물은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출, 0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0.05.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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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일대에 청동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집터와 고인돌 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시가 유적발굴 조사에 나선다. 제천시에 따르면 충주댐 수몰선 아래에 위치한 이 지역일대에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5기가 몰려 있으며, 담수 및 유람선 운행으로 인한 물살에 의해 옛 집터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돌 주변에서는 화살촉과 돌도끼 등의 간석기와 민무늬 토기조각도 발견됐다는 것. 시는 황석리 고인돌 유적과 유사한 남한강 고인돌 문화와 집터가 복합되어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 판단, 유적보존과 복원을 위해 유적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관련문헌 검토 및 기본조사와 고인돌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무덤과 방의 구조, 매장유물 조사를 실시, 청동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0.05.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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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관의 변모된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확실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천경찰서(서장 심상인)교통경찰관들이 적극적인 사고와 대민친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교통지도계 이상은계장을 위시해 사이카 승무자인 허상범경사, 최익환경장과 순찰차를 운행하는 조규열경장, 권인중순경 등 5명의 외근경찰관. 이들은 교통경찰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각자 도시락을 지참, 근무지 주변인 공원이나 풀밭에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 있다. 『도시락을 직접 싸가지고 오는 이유는 교통경찰이 부조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함』이라며 『또한 정복을 입고 식당을 출입할 경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며 부담감을 가질까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0.05.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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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시 점검자를 실명으로 기재하고,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 등을 기재한 시설물 안전 점검 실명제 카드를 만들어 활용하는 등 안점 점검 실명제를 본격 추진하여 책임있는 안전 점검 활동을 유도키로 했다. 군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분야인 재난 위험 시설, 지방도, 군도, 농어촌 도로, 교량, 터널, 소방 분야, 전기 분야, 가스 분야, 승강기 시설, 공공 청사, 공공 주택 등에 대한 안점 점검 실명제를 본격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후에는 지적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카드를 비치하게 돼 유관기관 등 점검자가 바뀌어도 안전 점검 실명제 카드를 통해 그동안의 점검 실태와 안전 미비점을 파악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
행정·자치
양승갑 / 음성
2000.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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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 회복과 함께 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농촌 지역의 여권 발급이 크게 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여권 발급 건수는 46건으로 지난해 동기(28건)보다 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발급 신청국은 동남아와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업무상 여행보다 단순 해외 여행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여권 발급이 급증하는 것은 경기가 호전 기미를 보이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신혼 여행과 주민들의 소비 심리 회복으로 물품 구매를 위한 해외 여행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권 발급은 경제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하반기 경기 회복 속도가 가속화되고 국내 경기의 안정이 지속되면 금년도 여권
행정·자치
양승갑 / 음성
2000.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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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풍, 장연면 등 과수농가 등을 돕기위해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요즘 과수적과와 고추묘 정식, 비닐피복 등이 이뤄지는 시기를 맞아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반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 군내에는 현재 장연면과 연풍면 등에 지난 95년 대단위로 조성된 사과단지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달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적과시기에 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내기와 밭작물 이식 등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괴산지역에는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영농인력이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행정·자치
이규홍 / 괴산
2000.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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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고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에게 「효도 목욕」을 시켜주는 단체가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청원군 자원봉사센터(회장 유근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7일간) 관내 무의탁 노인 6백50명을 대상으로 효도 목욕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 1백50여명은 무의탁 노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13개 목욕시설로부터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목욕시켜 주기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무의탁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자기차량을 이용해 목욕탕까지 모시고 와, 목욕을 시켜주는 한편 음식과 술을 제공하는등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유회장은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더불어 살수 있는 풍토를
행정·자치
정병상 / 청원
2000.05.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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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 불교는 시대의 변화를 적절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승려들은 승단의 현실과 국민의 기대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고, 신도들은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하여」를 외치며 기복신앙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 승려들도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할 것은 구해야 합니다. 일주문 안에서 결가부좌만 틀어서는 신앙의 못자리인 신도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 없습니다』 법주사 지명(之鳴·세랍 52세) 주지스님이 불기 2544년 석가 탄신일(11일)을 앞우고 8일 경내에서 2시간 가까운 인터뷰를 가졌다. 지명스님은 주지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 인터뷰에서 ▶타종교와의 비교 ▶교리 논쟁 ▶조계종의 문제점 ▶환속에 대한 유혹 등 한국불교 전반은 물론 사적인 것에 대해서도 가감없는 답변했다. 특히 지명스님은 여러
행정·자치
조혁연/보은
2000.05.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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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사회에서 남녀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이 여성 공무원에 대한 차별 방지와 여성공무원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여성공무원 육성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키로해 눈길. 군은 공무원 사회에서 남녀 평등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공무원이 민원 부서 등 특정 업무 영역이나 부서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분산 배치하고, 신규 임용 여성의 민원 부서 및 여성 관련 부서 배치를 지양하는 등 업무 영역의 차별을 없앨 계획이라도. 증평출장소가 민원인들의 주차편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직원 격일제 주차가 최근들어 일부 몰지각한 직원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눈총. 출장소는 소내에 있는 주차장이 차량증가 등으로
행정·자치
중부매일
2000.05.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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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음성군은 유입인구가 크게 늘어난 반면 충주시등 9개 시·군은 전출초과 현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의 순이동(전입/전출)은 주로 왕성한 경제활동 연령층인 30∼40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작년 4/4분기및 연간 주민등록에 의한 인구이동집계 결과에 따르면 시도내 이동이 활발한 시군은 청주(11만2천9백93명),충주(2만9천4백36명),시도간 이동이 잦은 지역도 청주(5만9천2백70명),충주(2만4천1백29명),제천(1만7천5백3명)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와 음성은 5천8백99명의 전입초과를 보인 반면 충주(1천2백58명),단양(1천1백42명),청원(1천3명),보은(8백34명),옥천(8백28명),영동(7백45명)등은 인구 유출이
경제
박상준
2000.05.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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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효도 경영」을 실천한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근로자 부모를 초청, 공장견학,온천관광,국악공연등 다채로운 효도행사를 마련했다. 「효도 세계 1위·고객만족 1위·품질 1위·환경 세계 1위」를 경영이념으로 하는 한국도자기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근로자 부모 5백명을 포함한 사원가족 9백명에 대해 공장 생산라인 견학,충주 수안보파크호텔 온천욕등의 효도행사를 갖는다. 행사 첫날인 8일, 근로자 부모들은 한국도자기 공장견학을 마치고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마련된 국악공연을 관람한후 온천욕을 즐기며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한국도자기 공장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도자기는 해
경제
박찬흥
2000.05.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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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18일까지 2000년 마을정비사업추진 대상지역을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까지 도내 21개소의 마을을 현지 방문하고 사업계획수립 추진상황및 마을기본 현황, 마을하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실태등을 점검한뒤 지적사항 보완및 조기완공을 독려하기로 했다.
정치
김영철
2000.05.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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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30일 도내 시·군및 결핵협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결핵정보감시체계의 구축을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결핵정보감시 시스템의 운영 요령과 인터넷 기초및 결핵관리사업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부터 변경된 결핵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965년부터 매 5년마다 표본조사방식으로 실시된 전국 결핵실태조사는 2000년 6월1일부터 인터넷 기반 개념의 운영방식으로 선진화 된다.
정치
김영철
2000.05.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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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유의재행정부지사는 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전염병 예방대책및 당면 영농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 이날 유부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영농지도로 적기 모내기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고 봄철 일손돕기 지원창구의 운영을 통해 5년연속 풍년농사 달성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 유부지사는 이어 여름철 각종 전염병의 예방대책과 교통질서 지키기, 6·8재·보궐선거의 법정사무의 철저를 지시한뒤 『최근 날씨가 건조한 만큼 석탄일을 전후로 입산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해야 될것』이라고 강조.
정치
김영철
2000.05.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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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홍재형국회의원당선자(민주당·청주상당)는 오는 11∼13일까지 중국 천진을 방문하고 동북아개발은행 설립등의 안건을 협의할 예정. 동북아개발은행 설립은 동북아시아 저개발국가의 기간산업 확충을 위한 자본투자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측 대표로는 홍당선자를 비롯해 남덕우전국무총리, 김윤형외대교수등이 참가.
정치
김영철
2000.05.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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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못자리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답 못자리 4백25ha와 함께 예비못자리 29ha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들어 일조시간의 부족과 주야간 온도교차가 심한 이상저온현상으로 못자리 뜸모및 병해충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비못자리를 설치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앙기 2만6백68대에 대해서는 식부조절 장치를 평당 80주이상 식재되도록 조정하고 지대별·모작별로 적기에 모내기가 실시될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정치
김영철
2000.05.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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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종합토지세(기준일 6월1일)의 과세표준 결정기준이 마련됐다. 충북도는 금년도 KDI등 관계기관에서 예측한 경제성장률 6∼8%와 소비자물가상승률 3%를 고려하고 건설교통부에서 조사 발표한 지가상승률 99년 2.94%, 2000년 1/4분기 0.4%등을 감안, 종토세 과세표준의 현실화율을 99년 현실화율 대비 1.2%P 인상한 31.3%로 적용비율의 기준을 제시했다. 금년도 종토세 적용률 31.3%는 그동안 IMF과정에서 낮아졌던 현실화율을 경제회복세를 적용, 5년만에 접근(95년도 32.5%)시킨 것으로 소득이 없는 보유과세인 점을 감안,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지가상승률보다는 낮게 잡았다. 이에따라 시·군에서는 2000년도 종토세 과세표준액 산출을 위한 적용비율을 99년도말 해
정치
김영철
2000.05.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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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전한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assem.provin.chungbuk.kr)에 자유토론마당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자유토론마당은 지역현안인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점 유치문제를 비롯해 밀레니엄타운 조성(구종축장부지)등 단막형태의 토론주제를 설정, 도민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도의회는 2000년 7월9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시범 주제로 「충북도의회에 바란다」라는 토론주제를 설정했으며 토론결과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정치
김영철
2000.05.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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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구제역 파동과 관련, 충북도는 오는 15일부터 시장·군수 주관아래 2차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백신 면역효과를 증강시키기로 했다. 도는 또 구제역 조기근절과 축산업의 보호·육성차원에서 백신접종및 방역정책등 구체적인 사후대책에 대해서는 전국 방역 행정기관및 생산자단체,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 공청회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양축농가에서는 구제역 근절을 위해 농장 출입차량및 방문객들의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가축의 반입을 금지해야 되며 불안심리에 의한 홍수출하 자제및 생산성이 낮은 모돈의 도태, 임신 모돈의 일부 감축및 자돈 생산횟수 조절등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의 초미의 관심인 「경계지역 해제」는 살처분 종료일로부터 21일이 경과된 이후
정치
김영철
2000.05.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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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김영삼전대통령과 9일 저녁 청와대에서 부부동반 만찬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으로 정권교체후 2년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만나는 두사람은 부부동반 만찬후 독대자리를 갖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등 남북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내달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 합의과정및 북한측과의 실무회담 진행상황등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회담개최를 위한 김전대통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대해 김전대통령은 지난 94년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했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회담에 대해 조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박준영대변인이 8일 『이번 회동은 정치적 이해를 넘어 범국민적이고 범민족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
정치
최동일 / 서울
2000.05.09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