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체육계는 물론...
청양군민 여러분,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다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로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가 아닌 자...
필자는 어릴적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이였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런 발자국이 남지않은 하얀 눈 위를 뽀드득뽀드득 걸어가곤 했다. 하지만 면허를 취득하고 ...
지난 2019년 2월 해양수산부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제16조 낚시어선업의 신고요건 등을 개정했다. 그동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이거나 관리선(16척...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곧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다. 어린 시절 설날이 되면 으레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고향에 귀성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2년째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며 치솟...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 가사 일부분이다. 꽤 많은 매일과 이별하며 살아온 은퇴자이다. ...
올해도 어김없이 한겨울 한파가 지나가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적으로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다. 주말 내내 주변의 산등성이의 경계가 어디인...
고층아파트, 대형병원, 마트 등 우리 주변 곳곳에는 화재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가 너무 많다. 더구나 이같은 장소들은 우리 생활속에서 이용...
이땅 대한민국의 농업인들은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자면, 진짜 '쌔가 빠지게' 농사를 짓는다. 물론 이는 비단 우리뿐 아니라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와 독일 ...
얼마전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의 거짓 진술 등 일탈이 문제가 됐다. 반면, 방역과 관련해 훈훈한 감동을 주는 사연도 있...
벌써 세밑이다. 마치 가는 해를 아쉬워하듯 첫눈이라고 하기엔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아파트 놀이터에는 동네 꼬마들이 나와서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느라...
올해 풍년을 맞았지만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로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2천t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해 수...
따사롭던 가을 햇살이 어느덧 저물고 겨울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고 귀차니즘(게으름)으로 인한 차량 점검에 소홀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코로나19로 인한 답답...
내년도 국가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대를 넘었다. 그런데 정작 농업예산은 16조8천76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심의를 거치면서 당초 정부안보다 2천억...
'기분부전장애'는 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종종 우울함을 느끼며, 특히 우울하지...
보령 해저터널의 문이 드디어 11년 만에 열렸다.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6.9㎞) 개통의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자가용으로 대략...
지난 연초 구미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최근들어 비슷한 수준의 아동학대 사건이 거의 매년 반복적으로 뉴스를 장식...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계절에 어두운 표정을 짓는 농업인들이 있다. 정성 들여 키운 작물들을 도둑맞은 농가들이다. 농산물은 현금화가 쉬울뿐더러, 농촌지역...